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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없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개원-보육지원팀, 영유아 복지 개선 지원부영그룹은 아이와 부모들을 위해 ‘착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경기도 화성 동탄 ‘더 레이크 시티 1단지’ 내에 조성된 어린이집 역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으로 조성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부영그룹 보육지원팀과 이뤄진 협약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 위탁업체로부터 임대료를 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대신 해당 임대료는 영유아 복지 개선에 사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부영그룹은 임대료 없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개원을 기념해 디지털피아노 1대와 소정의 ‘개원금’을 지원했다. 회사에 따르면 더 레이크 시티 부영 1단지는 분양 아파트 단지로 다양한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다. 하지만 투표 결과 입주민 대다수가 큰 고민 없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시스템 도입을 선택했다. 임대료 수익 대신 영유아를 위한 보육 서비스 등 다양한 측면이 다른 어린이집과 차별화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많은 입주예정자들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시스템과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부영그룹은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부영 아파트 내 어린이집을 임대료 없는 시설로 위탁운영하고 있다. 그룹 보육지원팀은 이기숙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를 고문으로 발탁해 공정하고 투명한 원장 선발과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교구 제휴, 다자녀 입학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부영그룹 보육지원팀 관계자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착한 어린이집으로 명성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현재 전국에서 62개원이 운영 중이며 보육의 질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다산신도시에 쇼핑몰 최초로 지식산업센터 단지 내 트램 노선이 지나는 초대형 복합 업무·상업시설이 조성된다.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자족용지 3블록에 공급되는 ‘다산 프리미어 캠퍼스’는 연면적 33만1454㎡에 상업시설(다산 프리미어 캠퍼스몰)을 비롯해 지식산업센터와 기숙사 등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트램 노선과 영화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특히 상업시설인 다산 프리미어 캠퍼스몰은 상암 월드컵 경기장 약 12배에 달하는 규모로 수도권 동북부 권역 단일 최대 규모 스트리트몰로 조성된다. 최근 건축허가가 완료돼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식산업센터 내 쇼핑몰 최초로 트램 노선이 구축될 예정으로 소비자 이동과 쇼핑 편의를 높여 상가 활성화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수요 흡수를 위한 다양한 앵커시설도 마련된다. 입점이 확정된 CGV영화관은 총 4683㎡ 규모로 이뤄진다. 여기에 2057㎡ 규모 대형서점과 4346㎡ 규모 대형 스파, 24개 레인 락볼링장, 1710㎡ 규모 키즈파크 등이 들어선다. 앵커시설은 사업시행사가 상업시설 활성화를 위해 직접 보유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유명 상업시설 임대차 섭외 업체와 업무제휴 및 상업시설 분양자에게 임차인을 알선하는 서비스도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사업지 앞에는 연간 방문객 800만 명 유입이 예상되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개점을 앞두고 있다. 현재 노원과 중랑, 강동, 강북, 구리, 남양주 등 수도권 동북부 권역에는 쇼핑과 문화, 외식 등 복합문화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 시설은 지역 시민들의 대표적인 쇼핑 및 문화 메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다산 프리미어 캠퍼스몰은 빌리지 콘셉트가 적용된 외관 디자인에 스트리트몰 최초로 상부벽면에 미디어 파사드 설계가 도입되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내 유명 쇼핑몰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별화된 외관을 바탕으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외부 수요층까지 끌어들이는 집객효과도 기대된다고 시행사 측은 설명했다.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24만7944㎡ 규모에 왕숙천과 공원 조망이 가능한 쾌적하고 여유로운 업무공간으로 조성된다. 입주사를 고려해 다양한 유니트 설계로 선택 폭을 넓혔고 프리미어오피스와 섹션오피스, 에틱오피스, 캠퍼스하우스(기숙사) 등 총 1757실로 구성된다. 에틱오피스(Attic Office)는 프리미어 캠퍼스에서 처음 선보이는 상품으로 전용면적 내부에 누다락과 화장실이 마련됐다. 지식산업센터로 구분되지만 업무용 오피스텔과 접목된 상품으로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층고는 최대 6m로 개방감을 높였고 물류이동 편의를 위해 3m 광폭 복도 설계를 도입했다. 컨테이너 입차와 화물 엘리베이터(4대) 등 업무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설도 적용된다.단지명인 프리미어 캠퍼스는 첫 번째와 최고를 의미하는 ‘프리미어(premier)’와 대학 교정을 뜻하는 ‘캠퍼스(Campus)’를 합친 것으로 단순한 업무공간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복합공간을 의미한다고 시행사 측은 전했다. 시행사 관계자는 “애플과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혁신기업들이 사옥을 ‘캠퍼스’라고 부르는 것에 착안해 단지명이 정해졌다”며 “국내 첫 번째 캠퍼스가 다산신도시에서 시작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1만984대, 수출 2174대 등 총 1만3158대(CKD 제외)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5.7% 성장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초 선보인 신차 판매 호조로 지난 2015년 12월(1만1351대) 이후 39개월 만에 월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내수 판매는 18.8% 증가했다. 4089대 팔린 렉스턴 스포츠가 성장을 이끌었다. 연초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 칸이 1694대 판매돼 실적에 힘을 보탰다. 티볼리는 3360대로 준수한 성적이 이어졌다. 지난달 풀체인지를 거친 코란도는 2202대(코란도C 456대 포함)로 신차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구형이 판매된 작년(288대)과 비교해 무려 600% 넘는 성장을 기록했다. G4 렉스턴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각각 1200대, 133대로 뒤를 이었다. 수출은 2.3% 늘었다. 렉스턴 스포츠 칸이 본격적으로 선적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쌍용차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내수 누적판매량은 2만7350대로 지난 2003년 1분기(3만9084대) 이후 16년 만에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예병태 쌍용차 대표는 “연초 연이은 신차 출시 전략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며 “글로벌 SUV 시장 성장세를 바탕으로 라인업 강화를 통해 판매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쌍용차는 올해 1분기(1~3월) 누적판매량이 내수 2만7350대, 수출 6277대 등 총 3만3627대로 전년 대비 9.7%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수출 물량은 6.0% 줄었지만 내수 판매량이 14.0% 늘어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4만4233대, 해외 19만8384대 등 총 24만261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가 부진했지만 해외 판매가 소폭 늘어 전체 실적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이 유지됐다.국내 판매는 8.9% 감소했다. 주요 모델 신차효과 감소 영향으로 실적이 하락했다. 차종별로는 카니발이 5718대로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작년 4월부터 12개월 동안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쏘렌토는 5626대로 작년에 비해 하락세가 뚜렷하지만 여전히 준수한 판매를 이어갔다. 모닝은 4720대로 뒤를 이었다. 이어 K3 3770대, K5 3466대, 레이 3202대, 니로 2771대(전기차 1044대 포함), 스포티지 2673대, K7 2652대, 쏘울 1166대, K9 1003대, 스토닉 899대, 스팅어 438대, 모하비 240대 순으로 집계됐다. 소형 상용차 봉고 판매대수는 5697대다. 지난 1월 출시된 3세대 신형 쏘울은 처음으로 1000대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1세대 모델이 팔리던 지난 2011년 11월 이후 약 88개월 만에 월 판매량 1000대를 돌파한 것이다.해외 판매는 2.2% 증가했다. 모델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3373대 팔렸고 프라이드(해외명 리오)와 K3(포르테)는 각각 2만4358대, 1만7475대씩 판매됐다.기아차 관계자는 “권역별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공격적인 신차 출시와 신흥시장 공략, 친환경차 리더십 확보 등을 통해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신차를 지속 선보여 해외시장 판매 모멘텀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기아차는 올해 1분기(1~3월) 누적판매대수가 국내 11만5465대, 해외 53만4678대 등 총 65만143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국내 판매는 7.4% 감소했지만 해외 판매가 2.5% 늘어 전체 실적은 0.6%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7만111대, 해외 31만9049대 등 총 38만916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가 감소해 전체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2.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 판매 부진은 중국과 중남미 시장 등 신흥시장 위축이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국내 판매는 3.7% 늘었다. 그랜저가 1만531대 팔리며 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HEV)이 3061대 팔려 월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싼타페는 8231대 판매됐다. 신차효과에 힘입어 1만3000대 넘게 팔린 작년보다는 기세가 꺾였지만 여전히 높은 판매량이 이어졌다. 팰리세이드는 6377대로 돌풍을 이어갔으며 쏘나타는 6036대로 뒤를 이었다. 지난달 출시된 신형 쏘나타 등록대수는 111대로 아직 신차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지 않았다.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쏘나타는 영업일 기준 8일 동안 1만2323대가 사전계약 됐다.다음으로는 아반떼 5603대, 스타렉스 4937대, 코나 4529대(전기차 2151대 포함), 투싼 3693대, 제네시스 G90 2374대(EQ900 28대 포함), G80 2195대, G70 1757대, 아이오닉 623대(전기차 288대 포함), 엑센트 415대, 벨로스터 201대, i30 205대, 넥쏘 151대, i40 16대 순으로 집계됐다. 소형 상용차 포터는 9412대 팔렸다.해외 판매의 경우 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흥시장 판매 위축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주력 모델이 국내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며 “해외 판매의 경우 각 시장별 상황과 소비자 니즈에 맞는 신차를 적재적소에 투입해 실적을 회복하고 미래 사업을 위한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대차는 올해 1분기(1~3월) 국내 18만3957대, 해외 83만6417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102만374대를 판매했다고 전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8.7% 성장했지만 해외 판매가 5.0% 줄어 브랜드 전체 실적이 2.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6540대, 수출 7256대 등 총 1만379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와 수출 모두 전월 대비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하락세가 이어졌다. 특히 내수와 수출을 합친 판매량은 전년 동월과 비교해 49.0% 줄었다. 노조 파업에 따른 생산차질로 실적이 ‘반토막’ 났다는 분석이다. 내수 판매는 16.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적인 판매 부진 속에 QM6가 고군분투했다. 판매대수는 27.4% 늘어난 2871대를 기록했다. 중형 세단 SM6는 1799대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SM3 438대, QM3 335대, SM7 313대, SM5 221대, 르노 트위지 157대, 클리오 140대, SM3 전기차(Z.E.) 70대 순이다. LPG 모델의 경우 2월부터 일반판매 허용에 따라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달부터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에 들어간 SM6와 SM7 LPe는 각각 530대, 295대씩 팔렸다. 상용차인 르노 마스터는 196대 팔렸다. 르노삼성은 르노 마스터 버스 버전(13인승·15인승)을 오는 6월 출시할 계획이다.수출의 경우 62.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 모델인 ‘닛산 로그’ 선적물량이 생산차질과 모델 노후화 영향으로 58% 감소한 5779대에 그쳤다. 지난해 5000대 넘게 선적된 QM6(수출명 콜레오스)는 1477대로 72.9% 줄었다.르노삼성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누적판매량은 내수 1만6637대, 수출 2만2573대 등 총 3만9210대로 39.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내수와 수출 판매가 각각 14.9%, 50.2%씩 줄어든 수치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BMW그룹코리아는 한상윤 사장(52)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대표이사 김효준 회장(62)은 지속적으로 회장직을 맡는다.피터 노타(Pieter Nota) BMW그룹 세일즈 총괄은 “그룹 이사회를 대표해 그동안 한국 시장을 이끌어온 김효준 회장 리더십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김 회장은 지난 1995년 한국 법인 설립 당시부터 현재까지 회사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상윤 신임 대표가 BMW그룹코리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김 회장은 1995년 BMW그룹코리아 설립 당시 재무담당(CFO)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5년 후 대표이사에 취임해 회사를 이끌어왔다. 주요 업적으로는 약 770억 원이 투입된 BMW 드라이빙 센터를 2014년 오픈했고 그룹 연구개발(R&D) 센터를 한국에 설립했다. 또한 300억 원 규모 기금 조성을 통해 BMW코리아미래재단을 운영 중이며 현재 한독상공회의소 회장으로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현장 연수 및 학업 교육으로 구성된 독일식 업무 및 학습 병행 프로그램 ‘아우스빌둥’을 국내에 도입했다. 국내 경제 및 사회에도 기여했다고 BMW그룹코리아 측은 전했다. 대표이사 재직기간 1만4000여명에 달하는 고용창출 효과를 달성했고 국내 500여개 업체와 협력을 이끌어냈다는 설명이다. 앞서 서울모터쇼에 참석한 피타 노타는 오는 2020년 말까지 국내 기업으로부터 구매하는 물품 규모를 작년보다 55% 이상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다.한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2018년 사장에 올랐으며 지난 1년 동안 대표이사직 승계를 위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한 대표는 자동차 업계에서 25년간 경험을 쌓은 인물로 국내에서 세일즈와 마케팅, 미니 브랜드 총괄을 거쳐 2016년에는 BMW 말레이시아 법인 대표이사를 역임했다.헨드릭 본 퀸하임 BMW그룹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은 “김효준 회장은 앞으로도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지금까지 쌓아온 경영 노하우를 공유해 나갈 것”이라며 “한상윤 사장은 신임 대표이사로 김 회장과 밀접하게 협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1954년생 이안 칼럼. 예순을 훌쩍 넘은 관록의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가 다시 한 번 국내를 찾았다. 10시간 넘게 걸리는 비행시간이 고될 법도 한데 작년 12월 방한 이후 3개월 만에 돌아온 것이다. 올해 연말에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한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를 위해 다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쯤 되니 이안 칼럼의 유별난 ‘한국사랑’이 궁금해진다. 이안 칼럼은 영국 태생으로 자동차 디자인 업계에서 전설로 통하는 디자이너다. 어린 시절 꿈이 자동차 디자이너였으며 글래스고와 코벤트리, 영국왕립예술학교 등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교육기관에서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79년 포드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디자이너로 일을 시작해 1999부터 당시 포드 산하 브랜드였던 재규어 디자인 총괄을 맡아 현재까지 최장수 수석 디자이너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다소 보수적이었던 재규어 디자인에 현대적인 감각을 불어넣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와 미래를 잇는 브랜드 방향성을 구축했다. 첫 작품 XK를 시작으로 XJ와 F-타입,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F-페이스와 전기차 I-페이스까지 브랜드 모든 차종이 이안 칼럼의 손길을 거쳤다.모터쇼 재규어 전시관에서 이안 칼럼을 만났다. 이번 한국 방문은 ‘2019 서울모터쇼’ 참석을 위해 이뤄졌다. 모터쇼 미디어행사에서 이안 칼럼은 부분변경을 거친 스포츠세단 ‘XE’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소개했다. XE에 대한 이안 칼럼의 자부심은 대단했다. XE에 대해 설명하는 그의 눈빛은 패기와 열정으로 가득한 20대 청년처럼 반짝거렸다. 많은 아시아 국가 중에서 한국 소비자들에게 XE를 가장 먼저 자랑하고 싶었다는 게 이안 칼럼의 설명이다.―한국 방문이 잦다. 개인적으로 한국 방문을 선호하나.“지금까지 한국을 5~6회 방문했다. 모두 스스로 선택해 방문하게 됐다. 한국인을 비롯해 아시아인들을 좋아하고 유독 한국 방문 횟수가 많은 것은 개인적인 선호도와 브랜드 차원에서 시장 중요성이 남다르기 때문이다. 프리미엄 브랜드와 고급차를 선호하는 한국인 취향은 재규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일치하기도 한다.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역시 한국에만 있는 독특한 콘텐츠로 올해 연말 다시 한 번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재규어 브랜드 디자인 방향성은.“미래 디자인 방향성은 과거·현재와 다르지 않다. 디자인 DNA가 변함없이 유지된다. 디자인 정체성이 유지되는 것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와 약속을 의미한다. 재규어는 지속적으로 아름답고 역동적인 자동차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XJ와 I-페이스는 근본부터 다른 모델로 보이지만 디자인 DNA는 동일하게 반영돼 있으며 이는 수석 디자이너가 바뀌더라도 변하지 않는다.”―신차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다. 이번에 선보인 ‘XE’의 달라진 외관 특징은.“재규어 특유의 ‘기풍’이 살아있는 디자인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보다 확신에 찬 이미지를 강조하는 인상을 살렸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얇고 넓게 다듬었고 새로운 램프 구성을 조합해 이전에 비해 넓으면서 낮은 실루엣이 표현될 수 있도록 했다. 스포츠세단 고유의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헤드 및 테일램프는 LED를 적용하면서 성능이 개선됐고 디자인 역시 세련되게 변경됐다. 램프 구성이 달라지면서 범퍼 디자인도 보다 역동적인 느낌으로 보완됐다. R-다이내믹 트림은 램프 구성과 범퍼 디자인을 다른 트림과 차별화했다.”―실내 변화가 커 보인다. 특이점은 무엇인가.“맞다. 가장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인테리어 변화다. 완전히 새로운 구성과 소재를 적용해 이전에 비해 훨씬 고급스럽게 만들어졌다. 사용성과 실용성이 향상된 부드러운 소재와 프리미엄 베니어, 신규 도어 트림이 적용됐고 수납공간도 개선했다. I-페이스에 사용된 재규어 터치프로듀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XE에 처음 도입됐다. 고해상도 터치스크린 두 개가 통합 시스템으로 제어되는 방식이다. 조작 즐거움과 편의를 위해 다이얼 방식 컨트롤이 유지됐고 쉬운 사용이 가능하도록 버튼 등이 재배치됐다. 12.3인치 TFT 계기반과 스마트 설정 기능, 스마트폰 무선충전기 등이 처음 적용됐고 스포츠카 F-타입에서 영감을 얻은 스포츠 시프트 기어 셀렉터도 도입됐다. 실내는 풀체인지에 버금가는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독일 브랜드 경쟁모델보다 판매량이 저조한데...“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아쉬운 부분이다. 시승을 해봐야 진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XE의 핸들링은 BMW 3시리즈보다 우수하다. 주행감각은 언제나 자부심을 갖고 있다. 때문에 판매 수치보다는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기를 권한다. 한국 소비자들이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나 BMW 3시리즈를 선호하는 이유는 화려한 디자인 요소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재규어는 절제된 디자인 요소와 실제 주행감각을 앞세워 브랜드 인식을 개선해 나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향후 전망이 긍정적이다.” ―브랜드 첫 전기차 I-페이스가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I-페이스 디자인 특징은.“I-페이스 론칭으로 재규어가 전동화 시대로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 이 차를 통해 재규어가 사상 처음으로 ‘유럽 올해의 차’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이 상은 정말 받기 어려운 상이다. 디자인 완성도도 높다. 모든 세그먼트를 아우르는 모델로 경쟁사 전기차 모델과 근본적으로 차별화됐다. 벤츠나 아우디는 전형적인 SUV를 첫 전기차로 선보였지만 I-페이스는 독특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갖췄다.”―I-페이스는 상당히 고가인데 디자인 시작 단계부터 가격을 고려해 개발 작업이 이뤄지나.“재규어의 경우 디자이너가 가격을 고려하는 일은 없다. 제한된 기준 안에서 최고의 디자인을 구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을 뿐이다. 금액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디자인보다는 오히려 인테리어 소재나 첨단 기술이 가격과 더욱 밀접하다. 참고로 I-페이스가 테슬라보다 저렴한 편이다.”―현재 디자인 작업 중인 신차는 어떤 모델인가.“모델명을 직접 언급할 수는 없지만 기존 세그먼트가 유지되는 방향으로 후속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시작이 좋았던 I-페이스에 이어 새로운 전기차 개발도 검토 중이다. 전기차 라인업은 미래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디자인 뿐 아니라 자율주행 및 연결성, 친환경 요소 등을 고려해 완성될 전망이다. 다만 새로운 내연기관 차종이든 전기차 모델이든 심심한 차로 만들어지지는 않는다. 역동성과 아름다움에 중점을 둔 브랜드 DNA는 어떠한 경우에도 희석되지 않을 것”―세단 전기차가 나올 가능성은.“테슬라가 세단 전기차를 오래 전부터 판매했는데 이는 실내 공간을 줄였기 때문에 가능했다. 재규어는 실내 공간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첫 전기차로 세단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배터리 성능 등 기술 발전에 따라 다양한 세그먼트 전기차가 개발될 수 있다.”―현재 판매 중인 재규어 모델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차종과 그 이유는.“개인적으로 스포츠카 모델인 재규어 F-타입에 애착이 간다. 브랜드 철학이 가장 잘 투영된 것으로 스스로 평가한다. 스포츠세단 XE를 작업할 때도 F-타입 감성을 녹이는 데 많은 공을 들였다. 이번에 선보인 XE에 적용된 스포츠 시프트 기어 셀렉터가 F-타입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대표적인 요소다. 그런 만큼 XE 역시 F-타입에 버금가는 애착이 가는 차종으로 꼽을 수 있다. I-페이스는 브랜드 전동화를 연 모델인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재규어를 제외하고 디자인적으로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다른 브랜드 차종은.“올드카 모델을 선호한다. 어린 시절 재규어 클래식카를 보고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꿨을 정도다. 사실 차를 디자인할 때 다른 브랜드 기술과 기능 등을 분석하지만 디자이너 입장에서 경쟁사 디자인에 큰 관심을 두지 않는다. 신차가 출시됐다는 소식과 다양한 정보를 알게 되지만 브랜드 철학을 고수해야 하는 ‘창조자’ 입장에서 고집스럽게 작업하는 것을 선호한다. 일례로 최근 한국의 현대자동차가 선보인 쏘나타 새 모델 디자인을 아직 보지 못했다.” ―예순을 훌쩍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현역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향후 계획은.“재규어 브랜드에서 디자인 총괄 디렉터로 열심히 일하는 것이 계획이다. 400명이 넘는 대가족과 긴밀히 협력해야 하고 신차 디자인 등 할 일이 여전히 많다. 끊임없이 창의적인 일을 하다보면 젊어지는 것 같다.”고양=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경영 컨설팅 업체 비즈니스인사이트는 HDC아이파크몰과 HDC신라면세점 대표를 역임한 양창훈 전 한국민자역사협역사협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비즈니스인사이트는 IT컨설팅과 시스템 개발, 플랫폼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 사업을 영위하는 경영·IT 컨설팅 전문업체다. 지난 2009년 창립 이후 유통과 식품, 소비재, IT 등 관련 기업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양 신임 회장은 오랜 유통 경험을 토대로 비즈니스인사이트 사업 영역을 국내를 넘어 중국 등 해외 시장으로 확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중국에서는 최고 중앙정부의료정책기관인 동방지고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의료 및 바이오사업 확장을 추진한다. 국내 사업의 경우 비즈니스인사이트가 개발한 지역마트 모바일 쇼핑앱 ‘프레시맨’을 전국 3000개 지역 점포로 확장한다는 목표다. 또한 양 회장은 과거 금강산 관광 개발 사업 등 대북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여건이 갖춰지면 남북 식품 교류사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양 회장은 유통업에서 35년 가까이 활동한 인물이다. 현대그룹 공채로 입사해 현대백화점에서 무역센터점과 목동점, 신촌점 등 대규모 백화점 사업에 기여했다. 금강산 관광 개발에도 관여해 수차례 방북 경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산업개발이 추진한 민자역사개발 사업에서는 아이파크몰 조기 안정화와 영업 활성화를 이끌었다. 국내에 ‘몰링(Malling)’ 문화를 처음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라이프스타일과 레저, 여가가 결합된 쇼핑 문화를 전파했다. 지난 2015년에는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자 선정에서 호텔신라와 합작해 사업권 유치에 성공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모비스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연말까지 글로벌 최고 수준 ‘딥러닝 기반 고성능 영상인식 기술’을 확보하고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전방 카메라 센서에 오는 2022년부터 양산 적용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차량과 보행자, 도로지형지물 등을 인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이번에 발표한 딥러닝 기반 영상인식 기술은 자동화 기법으로 영상데이터를 학습시키는 ‘영상인식 인공지능’이 적용됐다. 이 기술을 확보하면 자율주행 카메라 센서에 적용되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술력 대부분을 독자적으로 갖추게 된다고 현대모비스 측은 설명했다. 특히 영상인식 기술 핵심인 객체 인식 성능을 글로벌 선도업체와 대등한 수준으로 구현한다는 계획이다.이진언 현대모비스 자율주행개발실장은 “초당 조 단위 딥러닝 컴퓨팅 기술은 영상인식 데이터 품질과 신뢰성을 큰 폭으로 향상시키고 있다”며 “수작업으로 축적한 데이터 양이 자율주행 영상인식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결정짓던 시대는 끝났다”고 전했다.현대모비스는 카메라 분야에서 딥러닝 기술 확대 적용을 위해 현대자동차와 협업을 강화한다. 완성차 공동 개발을 통해 향후 딥러닝 기반 영상인식 기술을 자율주행을 위한 전방 카메라 센서 뿐 아니라 360도 써라운드뷰모니터(SVM)에도 도입할 예정이다.주차지원 용도로 활용돼 온 써라운드뷰모니터에 객체 탑지 영상인식 기술이 적용되면 저속 주행 상황에서 전방을 비롯해 측면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긴급제동 등 자동제어 기능 영역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기술 확대 전개를 통해 차별화된 카메라 분야 경쟁력을 확보하고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이 영상인식 기술을 현재 개발 완료된 독자 레이더와 접목해 카메라·레이더간 데이터 융합(센서퓨전)을 통해 센서 성능을 높이고 자율주행 분야 기술 경쟁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년간 국내외 기술연구소에 영상인식 연구 전문 인력 규모를 2배 가량 확충했다. 현재 10대 넘게 운영 중인 자율주행시험차 ‘엠빌리(M.Billy)’의 경우 영상인식 기술 테스트카를 현행 2대에서 5대까지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관련 인프라 투자는 매년 20%씩 늘려나간다.딥러닝 영상인식 기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외연구소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현대모비스 측은 전했다. 인도연구소는 영상인식 인공지능 학습과 영상합성 등을 지원하는 3D 기반 시뮬레이터를 개발 중이다. 베트남연구분소는 자율주행 데이터 가공 업무를 지원한다.딥러닝 분야 ICT 기업과 전략적 동맹, 혁신 스타트업 기술 협력, 산학협동 연구개발 등 개방형 혁신도 병행한다. 앞서 현대모비스는 차량 외부 객체인식 분야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업체 스트라드비전(Stradvision)에 80억 원을 투자했다. 또한 안면인식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갖춘 중국 딥글린트(Deep Glint)에 55억 원 규모 지분투자를 단행했다. 최근에는 딥러닝 전담조직을 보유한 러시아 최대 포털 얀덱스(Yandex)와 오는 2020년까지 레벨4 수준 ‘로보택시(Robo Taxi) 플랫폼’ 공동개발에 나서기로 했다.산학협력으로는 카이스트(KAIST)와 공동개발 중인 딥러닝 데이터 고속처리 기술을 상반기 중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장재호 현대모비스 EE(Electrical & Electronics) 연구소장은 “딥러닝을 활요한 ICT 기술 확보를 통해 자율주행·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기술 경쟁력을 차별화 할 것”이라며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그레고리 바라토프 현대모비스 자율주행개발센터장은 “영상인식 기술개발을 통해 축적한 자체 알고리즘과 노하우는 자율주행과 연관된 다른 제품으로 확대 적용이 가능하다”며 “소프트웨어 기반 ICT 경쟁력을 높여 신사업 발굴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안전 관련 전담조직을 확충하고 제도개선 과제 발굴과 실행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공사에 따르면 사업 특성상 공사가 관리하는 사업장은 소규모 현장이 전국적으로 산재돼 있다. 사업장이 여러 곳에 퍼져있기 때문에 관리와 운영 난이도가 다른 기관에 비해 높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체계를 보다 철저하게 정비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난 25일 안전전담조직으로 기반정비처 내 기술안전부가 사업현장 안전 관련 업무를 전담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인력을 증원해 안전 점검과 제도개선과제 발굴, 현장 안전에 대한 종합 컨트롤 타워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안전점검도 강화한다. 작업현장 안전관리 상황 개선을 위해 안전취약지구를 중심으로 주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필요 시 외부전문가 참여를 통해 전문적으로 제도개선과제 발굴을 추진한다. 여기에 하향식 지도점검 위주에서 현장 근로자가 안전 부적합사항을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콜센터 제도를 운영, 쌍방향 소통체계 강화에 나선다.시공사와 협력체계도 보완한다.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상향 조정과 하청인력 보호를 위해 원청 책임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안전교육도 진행한다. 가설구조물 시공관리 강화 및 합동 점검 등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공사 측은 전했다. 또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KOSHA18001 인증 유지를 위해 전반적인 시설 점검과 개선작업도 추진한다.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공사는 올해 경영 최우선 과제로 건설현장 안전 확보와 기후변화에도 안전한 농어촌 환경 조성을 추진한다”며 “현장 소통체계를 보완해 실질적으로 현장에 필요한 조치들을 발굴하고 적기에 보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다음 달 전국 각지에서 주력 모델 로드쇼와 시승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만트럭버스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부터 전국 18개 거점을 순회하면서 펼쳐지는 로드쇼에서는 만의 주력 트럭 모델을 소비자가 직접 살펴볼 수 있다. 로드쇼에는 덤프트럭 2대와 트랙터 3대, 대형 카고 1대, 중형 카고, 중소형 카고 1대 등 총 10대 트럭이 투입될 예정이다.로드쇼 현장에서는 차량 전시 외에 소비자 소통 공간도 별도로 마련된다. 전문 인력이 배치돼 차량 관련 상담이 제공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 공간에서 소비자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을 수렴하다는 계획이다.시승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로드쇼에 전시된 10개 모델을 대상으로 4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지역별 최대 200명이 초청돼 제품 및 브랜드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로드쇼에 투입되는 모델은 TGX 640마력 6x2 XXL캡 플래그십 트랙터, TGX 500마력 6x2 XLX캡 이피션트라인3 트랙터, TGS 500마력 10x4 XLX캡 대형 카고, TGM 320마력 4x2 LX캡 중형 카고, TGM 290마력 4x2 LX캡 중형 카고, TGL 190마력 4x2 L캡 중소형 카고 등으로 구성됐다.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만트럭버스코리아페어’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전시회 및 시승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제품 경험을 확산시키고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코레일네트웍스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8년 고객만족도 조사(PCSI)’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S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고객만족도 조사(PCSI, Public-Service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기획재정부가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서비스 제공을 받은 국민을 대상으로 매년 만족도를 조사·평가한다. 올해는 254개 공공기관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이번 조사에서 코레일네트웍스는 철도주차장 인적서비스와 시설환경 개선 부문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광역철도와 여객철도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코레일네트웍스는 앞서 ‘고객과 함께하는 T.H.E감동 고품격 서비스’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찾아가는 CS소통 및 교육활동, 행락철·명절 대수송기간 이벤트 시행, 고객의 소리 사전예고제 알림, 어울림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강귀섭 코레일네트웍스 대표는 “국민이 행복한 서비스에 직원이 함께하는 감성 서비스를 더해 서비스 일류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롯데백화점은 29일 김포공항점과 노원점에서 ‘나이키 메가샵’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나이키 메가샵은 일반 나이키 매장보다 면적이 2배 이상 넓고 상품 종류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농구화 브랜드 ‘조던’을 비롯해 축구와 농구, 스포츠웨어(NSW) 등 다양한 제품 라인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반 매장에 출시되지 않는 기습발매 한정판 제품도 전개될 예정이라고 롯데백화점 측은 설명했다.롯데백화점은 지난 2015년부터 운영 중인 나이키 매장 5곳을 메가샵으로 전환했다. 먼저 전환된 잠실점과 부산본점 메가샵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39.2%, 52.3%씩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스포츠 브랜드 전체 매출 신장률이 7.2%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한 것이다.이번에 김포공항점 지하 2층에 조성된 나이키 메가샵은 면적이 약 400㎡ 규모로 가벼운 운동과 일상복 활용이 가능한 의류 라인이 확장됐다.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에어조던1 레트로와 에어맥스 720, 에픽 리액트2를 각각 1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요일별 특가 상품을 100개 한정으로 준비해 런올데이(29일)와 코트로얄 화이트(30일), 다운시프터(31일) 등 3개 모델을 4만 원대에 판매한다. 상품 구매자 700명(제품 소진 시까지)에게는 에코백을 준다.노원점 8층에 입점한 나이키 메가샵은 331㎡ 규모로 이뤄졌다. 농구에 관심이 많은 1020세대 거주 비중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 조던 라인과 농구 관련 상품을 확대했다. 오픈 기념 이벤트로는 오는 31일까지 소비자 200명을 대상으로 5~20% 추가 할인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이밖에 오디세이 리액트를 5만 원대에 선보이고 줌 스트라이크 50족은 4만 원대에 판매한다.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는 20만 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 100명에게 나이키 신발 피규어 USB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안대준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나이키 인기가 커지면서 롯데백화점은 순차적으로 운영 중인 나이키 매장 리뉴얼을 추진하고 있다”며 “소비자 니즈에 빠르게 대응해 최적의 쇼핑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 영향으로 대한항공 사내이사직 연임에 실패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지주사격인 한진칼 주주총회에서는 방어에 성공했다. 조 회장 측근으로 알려진 석태수 대표이사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고 국민연금이 제안한 ‘이사 자격 강화 안건’은 부결됐다.한진칼은 29일 서울 중구 소재 한진빌딩에서 ‘제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주요 안건으로는 석 대표이사 사내이사 선임안과 이사 자격 강화 관련 정관 변경안이 관심을 모았다.석 대표이사 사내이사 선임안은 표결에서 찬성 65.46%, 반대 35.45%로 집계돼 원안대로 가결됐다. 한진칼은 이사 선임 및 해임 안건을 일반결의사항으로 지정하고 있다. 때문에 참석 주주 과반 찬성만으로 통과가 가능하다. 최근 법원 판결로 주주제안에 실패한 KCGI가 2대 주주로 석 대표 재선임 반대를 예고했지만 이 역시 실패로 돌아갔다. 반면 3대 주주인 국민연금은 석 대표 재선임에 찬성 의견을 표명한 바 있다.이번에 재선임에 성공한 석 대표는 지난 1984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한진칼 대표이사와 한진해운 사장직을 역임한 인물로 조 회장의 ‘최측근’으로 전해졌다.국민연금이 상정한 이사 자격 강화 정관 변경안 표결은 찬성 48.66%, 반대 49.29%로 부결됐다. 해당 안건은 특별의결사항으로 출석 주주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통과된다. 이 안건은 배임·횡령으로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된 이사의 이사직을 상실하도록 제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민연금이 현재 배임·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회장을 겨냥해 주주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업계에서는 조 회장 일가가 올해는 한진칼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지만 내년 주총은 순탄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올해 행동주의 펀드와 국민연금이 적극적으로 주주권을 행사한 가운데 조 회장을 비롯해 조원태 사장의 한진칼 사내이사 임기가 내년 3월 만료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행동주의 펀드와 국민연금이 한진그룹을 상대로 다시 한 번 공세를 펼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업계 평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국제약이 ‘마데카 크림’ 상표권과 관련해 에이블씨엔씨에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상표명 무단 사용에 대한 내용증명을 에이블씨엔씨 측에 보냈지만 진전이 없어 민사소송으로까지 이어졌다.동국제약은 29일 화장품 제조업체 에이블씨엔씨가 보유한 브랜드 ‘어퓨 마데카소사이드 앰플’ 제품의 광고 등에 ‘마데카’ 상표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상표법 위반에 해당한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송을 청구했다. 세부적으로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고 전했다. 상표 무단 사용으로 서로 다른 회사의 제품을 소비자들이 혼동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동국제약은 지난 1970년 발매 이후 45년간 판매된 대표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제조사다. 관련 상표권도 보유하고 있다. 2015년 4월에는 마데카솔과 동일한 성분·함량을 가진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24’를 론칭하고 ‘마데카 크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출시 이후 홈쇼핑 완판을 기록하는 등 최근까지 238만개 넘게 팔리며 브랜드 대표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 했다.센텔리안24 브랜드 론칭에 앞서 동국제약은 ‘마데카 크림’, ‘마데카’ 등을 상표권으로 등록했다. 이후 마데카 크림을 시작으로 마데카 에센스와 마데카 마스크팩, 마데카 파워 앰플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마데카 라인’을 구축한 상태다. 관련 제품 누적 판매량은 무려 666만개에 달한다.동국제약 관계자는 “다른 업체가 동일한 상표명을 광고와 온라인 홍보 등에 사용하는 것은 상표권을 해친 것으로 소비자 혼란을 발생시킬 수 있고 브랜드 이미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회사 차원에서 에이블씨엔씨 측에 내용증명을 보냈지만 여전히 상표를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어 이번 소송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도요타코리아는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5세대 ‘신형 라브4(RAV4)’를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신형 라브4는 오는 5월 1일 사전계약에 들어간다.라브4는 지난 1994년 출시된 도심형 SUV로 젊은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기여한 차종이다. 이번에 선보인 5세대 모델은 도심과 오프로드를 모두 아우르는 성능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는 차종으로 탈바꿈했다고 도요타 측은 전했다.‘크로스 옥타곤(Cross Octagon)’을 모티브로 터프한 외관 디자인이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과감한 입체구조 디자인과 저중심 설계 및 와이드 스탠스가 적용돼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도요타 TNGT 플랫폼을 활용해 저중심 및 고강성 구조가 실현됐고 이를 통해 승차감과 주행안정성을 끌어올렸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파워트레인은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2.5리터 4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무단변속기(e-CVT)가 조합됐다. 가솔린 버전은 2.5리터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렸다.타케무라 노부유키 도요타코리아 사장은 “도요타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즐거운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진화할 것”이라며 “이번 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 신형 라브4를 통해 도요타 만의 새로운 가치 전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도요타코리아는 라브4에 이어 올해 하반기 프리우스C 크로스오버와 신형 수프라를 국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모터쇼에서 도요타코리아는 신형 라브4 외에 아발론 하이브리드와 캠리 하이브리드 및 가솔린, 프리우스 프라임, 프리우스C, 시에나, 도요타 86 등 주요 모델을 전시한다. 또한 스포츠카 콘셉트 GR 수프라 레이싱 모델이 전시돼 방문객을 맞는다.고양=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포르쉐코리아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언론공개행사를 통해 ‘신형 911’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타임리스(Timeless)’를 주제로 진행된 프레스 컨퍼런스에는 마이클 키르쉬 포르쉐코리아 대표가 직접 나서 신차를 소개했다. 이날 선보인 신형 911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아이코닉 모델로 8세대 풀체인지 버전이다. 포르쉐 911은 지난 1963년 처음 공개된 이후 독보적인 성능과 디자인으로 스포츠카 기준을 이끌어왔다. 기술 발전에 따라 다양한 디지털 기술로 무장했지만 여전히 브랜드 아이콘 역할을 담당하며 스포츠카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신형 911 카레라 4S는 특유의 실루엣이 유지된 가운데 최신 디자인 DNA가 반영돼 보다 역동적인 모습으로 완성됐다. 첨단 기술이 반영된 헤드램프는 911의 전형적인 디자인을 계승한다. 도어에 통합된 전동식 팝 아웃 도어핸들은 부드러운 측면 윤곽선이 돋보인다. 사이드 미러는 바람 소리를 줄여주는 설계가 적용됐다. 20인치 프론트 휠과 21인치 리어 휠은 넓어진 휠 하우징 아치와 조화를 이루며 리어 엔드 중앙 슬림 라인은 시각적으로 더욱 부각됐다.실내는 10.9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눈길을 끈다. 스포츠카 고유의 강력한 성능에 디지털 트렌드가 더해진 것으로 다양한 첨단 지능형 제어 및 섀시 컨트롤 요소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파워트레인은 3.0리터 6기통 수평대향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PDK)가 조합됐다. 최고출력은 450마력으로 이전 대비 30마력 향상됐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소요되는 시간은 3.6초, 최고속도는 시속 306km다. 여기에 최신 주행보조시스템이 접목됐으며 젖은 노면에서 안전한 주행을 돕는 습도 감지 시스템 ‘웻(Wet) 모드’가 세계 최초로 탑재됐다.포르쉐코리아는 이번 모터쇼에서 신형 911 외에 마칸 페이스리프트와 카이엔 E-하이브리드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다. 국내 시장에 대한 비전도 발표됐다. 스포츠카 세그먼트를 선도하기 위해 적극적인 경영 투자를 약속했다. 작년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맞은 포르쉐코리아는 전년 동기 대비 53.6% 성장한 역대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집중하는 미래 제품 전략 변화의 초석을 다졌다고 전했다. 올해는 국내 시장에 보다 매력적이로 경쟁력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는 9월 글로벌 출시를 앞둔 첫 순수전기차 ‘타이칸’을 필두로 전동화 시대에 진입하는 포르쉐는 국내 시장에서도 급속 충전 인프라 구축 등 포르쉐 E-모빌리티(Porsche E-Mobility) 전략을 통한 선제적인 대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올해 5월에는 딜러 네트워크 최신 CI 디자인 콘셉트를 반영한 ‘포르쉐 센터 수원’가 문을 연다. 급속 충전 인프라를 갖춘 국내 첫 전동화 센터로 조성된다. 경남권 첫 네트워크인 ‘포르쉐 센터 창원’은 올해 4분기 운영을 목표로 개발 단계에 들어갔다.또한 새로운 리테일 방식이 적용된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 오픈도 준비 중이라고 포르쉐코리아는 밝혔다. 전 세계 5번째로 국내에 들어서는 포르쉐 스튜디오로 글로벌 최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증강현실과 다양한 디지털 요소를 통해 차별화된 제품과 브랜드 경험이 제공되는 공간이다.마이클 키르쉬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올해는 변화와 투자 단계를 거쳐 온 포르쉐코리아가 결실을 맺는 해가 될 것”이라며 “가치 중심 성장을 지속 추구하면서 미래 전략이 반영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독보적인 스포츠카 브랜드 위상을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양=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자동차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언론공개행사를 통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엿볼 수 있는 콘셉트다.모하비 마스터피스는 기존 대형 SUV 모하비를 기반으로 신차급 변화를 거친 부분변경 모델이라고 기아차 측은 전했다. 정통 SUV 스타일 헤리티지가 이어져 과감하고 혁신적인 스타일링이 반영됐다는 설명이다.특히 플래그십 SUV로 프리미엄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데 많은 공을 들였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전면부의 경우 라디에이터 그릴 크기를 키워 존재감을 강조했고 그릴과 램프 경계를 없애 강인한 인상을 살렸다. 후면부 역시 전면부와 조화를 이뤄 당당하면서 안정적인 느낌을 구현했다.기아차에 따르면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은 고급 사양도 대거 적용될 예정이다. 첨단운전보조시스템과 최신 커넥티비티 기술이 집약된다는 설명이다. 후륜구동 기반 3.0리터 V6 디젤 엔진이 유지되며 프레임 타입 바디는 부분변경 모델에도 이어진다. 안정적인 승차감과 정숙성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주행감성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한편 기아차는 이날 모하비 마스터피스와 함께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소형 SUV 콘셉트카 ‘SP 시그니처’도 선보였다. SP 시그니처 양산모델은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모델이다. 전기차 콘셉트로는 ‘이매진 바이 기아’를 아시아 최초로 전시했다.고양=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호주원예협회(Hort Innovation)는 28일 프리미엄 호주 포도가 제철을 맞아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협회는 ‘테이스트 호주(Taste Australia)’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이를 통해 호주 포도를 적극적으로 알리기에 나섰다.협회에 따르면 국내산 포도는 일반적으로 5월에서 10월 사이에 생산된다. 반면 호주 포도는 반대 계절인 11월부터 5월이 수확기다. 아시아 지역과 호주의 지리적 근접성으로 인해 국내 소비자들은 해당 기간 신선한 양질의 포도를 맛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특히 호주 포도는 비옥한 토양과 따뜻한 기후, 시원한 밤, 긴 일광 시간으로 인해 당도가 높고 다채로운 컬러가 특징이라고 협회 측은 강조했다.협회 관계자는 “당도 높은 호주산 청포도를 고르는 요령은 황금빛을 띄는 포도를 고르는 것”이라며 “지난 2017년부터 호주 청포도인 톰슨 시들리스종이 ‘탐스골드’라는 새로운 브랜드 명으로 소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품질 호주 포도 탐스골드는 국내 주요 백화점에 입점되며 다음 달 14일까지 이마트와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에서 시식행사도 진행된다. 국내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호주산 청포도와 적포도, 블랙포도 등 다양한 종류를 구입할 수 있다.다이앤 판 호주원예협회 무역부장은 “포도는 바쁜 현대인 생활에 활력과 에너지를 공급해 주고 독소 배출까지 돕는 과일”이라며 “호주원예협회와 호주포도협회가 공동으로 국내 유통 채널과 온라인 홍보를 통해 호주산 포도 알리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호주원예협회는 비영리 농민 소유 업체로 호주원예업계를 대신해 매년 제품 연구와 개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