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용과 5년 간 열애중인 패션 모델 조윤선은 스태프들 위해 치킨을 한아름 안고 찰영장을 방문했고, 훤칠한 키와 귀여운 외모,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스튜디오를 압도했다.
추석 전 촬영한 방송이기에 “팬들에게 추석 인사 남겨달라”는 PD의 집요한 요청에 한참을 도망 다니던 그녀는 “너무 쑥스럽다”며 웃음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정재용의 여자친구로 유명세를 탄 후 처음 방송에서 공개되는 조윤선은 현재 의류 쇼핑몰 (www.devi.co.kr)을 운영하고 있다. 때문에 그녀로부터 종종 옷을 선물 받은 ‘더 순결한 19’ 스태프들은 그녀의 방문이 그렇게 반가울 수 없었다고. 재용이는 “나는 물론이고 더 순결한 19 스태프들까지 잘 챙겨줄 때는 마치 천사같다. 이 정도면 정말 복 받은 남자 아니냐”며 뿌듯한 웃음을 터트렸다.
정재용의 미모의 여자친구 모습은 10월 3일 오후 11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동물 닮은 연예인 Best 19’와 ‘서로 닮은 연예인’ 불결한 차트, 장호의 엠넷 일기가 함께 공개된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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