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28일 여야 원내대표 靑 초청 오찬…‘협치’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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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5월 24일 15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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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제공) /뉴스1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제공)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8일 청와대에서 여야 원내대표와 오찬을 할 계획이다.

24일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은 제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국민의 국회의 초석을 놓을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이번 주 목요일 5월 28일 청와대로 초청하여 양당 원내대표 오찬대화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오찬대화에서는 의제를 정하지 않고 코로나로 인한 고용과 산업위기 대응 등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며 “이번 대화는 대통령께서 초청하고 양당 원내대표께서 흔쾌히 응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이를 시작으로 협치의 제도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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