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4명-지역 0명…72일만에 최저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4월 30일 10시 18분


코멘트
뉴스1
3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으로 파악됐다. 지난 2월 18일 이후 72일만에 최저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4명 늘어나 총 1만76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명 모두 해외유입 사례였고,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다. 지역 발생은 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총 247명이 됐다. 치명률(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은 2.29%다.

완치돼 격리해제 된 확진자는 137명 늘어 총 9059명이 됐다.

격리 치료를 받는 확진자 수는 1459명으로 134명 감소했다.

국내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발생률은 20.76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18명) 10명대로 줄어든 뒤 19일부터 이날까지 12일째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으며, 30일은 지난 2월 18일(2명) 이후 가장 적은 수를 기록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