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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개학 추가 연기, 속단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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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개학 추가 연기, 속단하기 어렵다“

뉴시스입력 2020-03-12 14:32수정 2020-03-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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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매탄초 찾아 코로나19 대응현황 등 점검
코로나19 비공개 간담회 갖고 현장 목소리 청취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개학 추가 연기 가능성에 대해 “속단하기 어려우며 질병관리본부나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현황과 학교 공기정화장치 설치 상황 점검을 위해 경기 수원시 매탄초등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개학 연기와 관련해 특별한 위기상황이나 변수를 예단할 수 없다”라며 “우선 23일 개학을 전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유 부총리는 조리실·급식실·보건실·긴급돌봄교실을 차례로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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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7반 교실에서 도내 마지막 공기청정기 설치 상황을 점검한 유 부총리는 “공기정화장치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공기정화나 환기가 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교실에 있는 동안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아이들에게 공기정화장치 사용방법과 표시되는 수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교육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 부총리는 개학 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학생 간 간격 등 대응 방안에 대해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과 이형우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홍난영 교장, 보건교사 등 학교 관계자와 40분간 비공개로 간담회를 했다.

비공개 간담회에 앞서 유 부총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을 3주간 연기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지면서 가정 돌봄이 어려워서 유치원에 긴급하게 돌봄을 맡겨야 하는 가정과 긴급돌봄 전담사, 교직원 등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3주 연기된 개학을 준비하는데 세심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발열 체크, 교실과 급식실에서 학생 배치 등 대안을 통해 평상시와 같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했다.

한편 매탄초는 유치원생 1명과 초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이 가운데 저녁 7시까지 운영하는 긴급돌봄에는 7명이 신청해 6명이 실제 참여하고 있다.

[수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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