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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어색한 착용 사진?…北 매체, 마스크 합성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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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어색한 착용 사진?…北 매체, 마스크 합성 의혹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3-10 10:54수정 2020-03-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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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K뉴스 트위터 캡처.

북한 매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마스크 합성 사진을 게재했다는 의혹을 샀다.

미 북한전문매체 NK뉴스는 6일(현지 시간) 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 게재 사진을 공개하며 이른바 ‘포토샵’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사진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북한 여배우 김정화가 학생들에게 연기 지도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인물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해당 사진을 두고 NK뉴스는 마스크 사용 촉진을 위한 합성된 이미지라고 주장하면서 “북한 매체들은 지난 2월 중순부터 COVID-19(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공식적인 지시에 따라 공공장소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또한 “COVID-19 확산에 대한 우려 속에 평양의 선전선동가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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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9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북한이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마스크 지원을 요청했지만 한국 측이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사실무근”이라며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기본적으로 남북 간 방역협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면서도 “현 단계에서 북측의 지원요청이나 구체적으로 진행되는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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