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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풀타임’ 잘츠부르크, 시즌 무패 제동…2위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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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풀타임’ 잘츠부르크, 시즌 무패 제동…2위로 밀려

뉴스1입력 2020-02-15 08:58수정 2020-02-1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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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소속팀 잘츠부르크의 시즌 무패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동시에 개막 후 내내 지켜오던 선두에서도 밀려났다.

잘츠부르크가 15일 오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LASK 린츠와의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2-3으로 졌다. 황희찬은 선발 공격수로 출전해 풀타임을 활약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팀 패배와 함께 고개를 숙였다.

여러모로 중요한 분수령 같은 경기였다. 잘츠부르크는 지난해 12월 18라운드까지 13승5무 무패를 달리며 승점 44점 1위로 전반기를 마친 채 휴식기에 돌입했다. 그리고 린츠는 13승3무2패 42점으로 잘츠부르크는 바짝 추격하는 2위였다.


때문에 휴식기 후 재개되는 후반기 첫 경기에서의 정면 충돌은 두 팀에게 큰 의미를 지닐 수밖에 없었다. 잘츠부르크 입장에서는 안방에서 격차를 벌린다는 계획이었는데, 오히려 추월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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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는 전반 20분 도미니크 프리저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5분 뒤 제임스 홀란드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했다. 전반전이 끝나기 전인 40분 오쿠가와 마사야가 만회골을 넣으면서 후반전 반전을 기대케 했으나 후반 11분 프리저에게 또 한골을 얻어맞으면서 맥이 빠졌다.

잘츠부르크는 후반 36분 음웨푸의 만회골로 마지막 불씨를 살렸으나 더 이상 득점하지 못한 채 2-3으로 석패했다.

지난 10일 오스트리아 FA컵 8강에서 풀타임을 뛰며 예열을 마친 황희찬은 린츠전에서도 90분 내내 필드를 누볐으나 공격 포인트 작성에 실패했다.

전반기 팀을 지탱했던 엘링 홀란드(현 도르트문트)와 미나미노(현 리버풀)의 이적 후 치른 첫 경기라 황희찬에게도 잘츠부르크에게도 더 아픈 패배가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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