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닥터 두리틀’(감독 스티븐 개건)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닥터 두리틀’은 개봉 6일째인 13일 8만762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01만410명이다.
‘닥터 두리틀’은 지난 8일 개봉한 뒤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백두산’은 이날 3만421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으며,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2만1428명이 관람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닥터 두리틀’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며, 오는 17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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