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레이스’ 청라에 오피스텔 626실 공급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1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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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썬앤빌 에코스타

인천 ‘청라’ 지역이 급부상하고 있다. 대기업 및 복합타운이 들어섬에 따라 공실 없는 안정적인 수익은 기본이고 7·9호선 전철연장 개통 확정으로 추후 시세 차익까지 누릴 수 있는 입지기 때문이다.

청라국제도시는 송도국제도시 대비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현재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공항철도가 운행 중이며, 향후 지하철 7호선 연장선(2027년 개통예정). 지하철 9호선(직결운행 예정)을 통해 뛰어난 교통 인프라를 자랑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대썬앤빌 에코스타’는 연장 개통되는 ‘청라국제도시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어 개통 시 큰 수혜를 볼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23년에 ‘스타필드 청라’가 하남에 1.4배 큰 규모로 개장돼 바로 옆에 있는 ‘현대썬앤빌 에코스타’는 임대수요는 물론 시세차익까지 볼 것으로 기대된다.

청라에는 하나금융타운, 청라의료복합타운을 비롯해 친환경복합단지, LG전자인천캠퍼스 등 큼지막한 호재들이 줄이어 조성·완공될 예정이다. 또 청라의 약 26만 m² 대형부지에 ‘최첨단 의료서비스 복합단지 조성’ 계획까지 가지고 있다. 의료, 교육 등 바이오 관련 산학연 시설과 의료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전문병원, 전문의과대학, 노인복지시설 등이 있다. 이 밖에 싱가포르 바이오폴리스, 두바이 헬스케어시티와 같은 아시아 최고의 의료복합타운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 서구 청라동 일대에 들어서는 ‘현대썬앤빌 에코스타’는 지하 5층∼지상 24층 규모로 오피스텔 626실과 상업시설 56실이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23.25∼51.77m²이다. 일부 타입에는 테라스 및 알파룸 공간을 제공한다. 단지가 메인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상가시설의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시행은 한국토지신탁, 시공은 현대BS&C에서 맡았다. 홍보관은 인천 서구 청라동 152-22에 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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