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원룸 신축 공사장서 37.6톤 크레인 넘어져…운전자 경상

  • 뉴스1
  • 입력 2019년 11월 7일 1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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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낮 12시49분쯤 경남 양산시 명동 한 신축 원룸 공사장에서 37.6톤 크레인이 넘어져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경남소방 제공)2019.11.7.© 뉴스1
7일 낮 12시49분쯤 경남 양산시 명동 한 신축 원룸 공사장에서 37.6톤 크레인이 넘어져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경남소방 제공)2019.11.7.© 뉴스1
7일 낮 12시49분쯤 경남 양산시 명동의 신축 원룸 공사장에서 37.6톤 크레인이 넘어졌다.

이 사고로 크레인 조종사 A씨(47)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크레인 차량 위 3~4m가량 높이의 운전석에 갇힌 A씨를 1시간20분 만에 구조했다.

크레인이 공사장 안쪽으로 넘어져 다른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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