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발전 기여 5명에 ‘동곡상’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1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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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곡사회복지재단과 강원일보사는 5일 강원 춘천시 세종호텔에서 제14회 동곡상(東谷賞) 시상식을 갖고 5개 부문 수상자에게 각각 상금 20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수상자는 지역발전 우국제 삼척랜드협동조합 이사장, 문화예술 최선근 강원도육상연맹 회장, 사회봉사 임희방 강원농원 대표, 교육학술 임영석 강원대 교수, 자랑스러운 출향 강원인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이다. 동곡상은 강원 삼척 출신으로 7선 국회의원과 국회부의장 등을 지낸 동곡 김진만 선생의 제안으로 1975년 제정됐다. 매년 강원도 발전에 기여한 인재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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