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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美제재 위협에도 “쿠르드족 공격 계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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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美제재 위협에도 “쿠르드족 공격 계속할 것”

뉴스1입력 2019-10-12 14:55수정 2019-10-1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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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가 미국의 제재 위협에도 불구하고 쿠르드족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우리는 좌우에서 쿠르드족에 대한 공격을 멈추라는 위협을 받고 있다”며 “그러나 누가 뭐라고 하든 우리는 민주동맹당(PYD)과 쿠르드민병대(YPG)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터키에 대한 매우 강력한 새로운 제재안을 마련할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이 시점에서 제재를 활성화하고 있지는 않지만 필요하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며 “금융기관에 제재가 있을 수 있다며 신중하라고 권고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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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미국 의회에서도 터키에 대한 제재 법안을 발의했다.

엘리엇 엥겔 미국 하원 외교 위원장과 마이크 매콜 외교위 공화당 간사가 발의한 법안은 쿠르드족 공격에 관련된 터키 관계자와 터키 국방 분야와 관련된 은행을 제재하는 내용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인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도 이날 비슷한 법안을 발의했다.

이에 터키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군사작전은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는 테러 단체와의 싸움”이라며 “이에 반대하는 모든 조치에 보복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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