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취약계층 지원 후원금 1억원 전달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0월 8일 1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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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은 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가장이 사망하거나 질병 등으로 인해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의 자립과 노인,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 생계 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선진영 에쓰오일 관리지원본부 본부장(전무)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에쓰오일은 기업시민으로서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소외계층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지난 201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에 후원금을 기부해왔다. 이밖에 보육원 출신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후원하고 희귀 난치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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