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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반대 51.5% vs 찬성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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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반대 51.5% vs 찬성 46.1%

뉴스1입력 2019-09-04 10:24수정 2019-09-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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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임명에 대한 찬반 여론조사. (리얼미터 제공)© 뉴스1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에 대한 반대 여론이 여전히 5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3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조 후보자 임명에 대한 3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반대 여론은 51.5%로 찬성 여론(46.1%)보다 5.4%포인트(p) 앞섰다.

다만 지난달 30일 2차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3차 조사에선 반대 여론이 50%대 중반에서 초반으로 감소했지만, 찬성은 40%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증가하면서, 찬반 격차가 한 자릿수의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반대 응답은 2차 조사 대비 2.8%p 감소한 51.5%, 찬성 응답은 3.8%p 증가한 46.1%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2.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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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조 후보자 측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 이튿날인 지난달 28일 1차 조사에서 반대가 54.5%, 찬성이 39.2%로 반대가 15.3%p 높았다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조 후보자를 지지하고 나선 다음날인 지난달 30일 2차 조사에서는 반대가 54.3%(-0.2%p), 찬성이 42.3%(+3.1%p)로 찬반 격차가 12.0%p로 감소했다. 조국 후보자가 직접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다음 날인 지난 3일 3차 조사에서는 격차가 오차범위(±4.4%p) 내인 5.4%p 좁혀졌다.

세부 계층별로는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서울, 충청권, 60대 이상과 50대, 20대, 남성, 보수층과 중도층,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지지층, 무당층에서 반대 응답이 절반을 넘거나 대다수였다. 반면 호남, 30대, 진보층, 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에서는 찬성이 절반 이상이거나 대다수였다. 경기·인천, 여성, 40대에서는 찬반양론이 팽팽하게 엇갈렸다.

찬성 응답은 2차 조사보다 충청권과 PK, TK, 서울, 경기·인천, 20대와 60대 이상, 50대 등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 남성과 여성, 진보층과 중도층, 보수층, 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 무당층 등 대부분 지역과 계층에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호남, 40대,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지지층에서는 감소했다.

한편 조국 후보자의 기자간담회 시청 여부 별로 찬반 여론이 상반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실시간이나 다시 보기로 직접 시청한 응답자층에서는 찬성이 53.4%, 반대가 45.7%로 찬성이 반대보다 7.7%p 높았다. 반면 직접 시청하지 않은 미(未) 시청 응답자층은 찬성이 35.6%, 반대가 60.0%로 반대가 찬성보다 24.4%p 앞섰다.

국민 10명 중 약 6명은 실시간이나 다시 보기로 조 후보자의 기자간담회를 직접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 후보자의 기자간담회 시청 여부 조사에서는 ‘시청’ 응답이 60.6%로 나타났다. 뉴스로 접하거나 뉴스로도 접하지 않았다는 ‘미 시청’ 응답은 38.2%로에 그쳤다. 국민 10명 중 6명은 실시간이나 다시보기로 직접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1.2%였다.

이번 집계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876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501명이 응답을 완료, 5.7%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 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 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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