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우회와 안전 캠페인-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8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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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두산의 상생경영은 협력사와 ‘선순환적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 파트너십은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사업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성장한 협력사가 두산의 사업을 지지하면서 상호 성장의 궤를 함께하는 것이다.

두산중공업은 동반성장위원회 주최로 지난해 12월 열린 ‘2018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지수평가 최우수기업 인증 트로피를 받았다. 상생결제시스템 도입, 동반성장 아카데미 개최, 성과공유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협력사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베트남 동반진출 및 해외법인을 통한 계약을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현장중심의 동반성장 활동이 높이 평가 받았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통한 구매, 생산 전반의 경쟁력 제고를 지향하고 있다. 중점 협력사를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리딩 서플라이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6월 리딩 서플라이어 대상 업체로 선정된 5개 협력사와 육성 프로그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전체 협력사 540여곳 가운데 26개 협력사를 선정해 리딩 서플라이어를 진행했다.

㈜두산은 4월 동반성장위원회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산은 3년간 100억 원의 기금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한다. 이 기금은 협력 중소기업의 혁신역량을 끌어올리고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사용된다.

두산건설은 우수 협력사 모임인 ‘두우회’와 함께 현장 안전 강화 캠페인, 사랑의 집 짓기 활동 등을 함께 펼치고 있다.

배석준 기자 eulius@donga.com
#상생경영#기업#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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