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G마켓은 ‘반려동물 쇼핑 금지’ 캠페인 규모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G마켓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에 LG전자와 한국마즈가 동참하기로 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
회사 측은 다음 달 1일까지 G마켓에서 공기 청정기 등 관련 제품 판매 시 건당 500원~5000원을 후원한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G마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두호 G마켓 마케팅 팀장은 “아모레퍼시픽에 이어 LG전자, 한국마즈까지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유기동물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6월 시작된 반려동물 쇼핑 금지 캠페인은 ‘반려동물을 구매하지 말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것이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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