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진출 1년… 50개 매장 연 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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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26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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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체인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26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진출 1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류왕선 BGF리테일 상품·해외사업 부문장과 서유승 BGF리테일 영업·개발 부문장, 간호약 아딜비시 프리미엄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류 부문장은 “몽골에서 편의점이 지닌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협력사와 신뢰를 강화하고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8월 몽골 프리미업그룹 자회사인 ‘센트럴 익스프레스’, ‘마스터 프랜차이즈’와 손잡고 현지 시장에 진출했다.

체인 정보는 BGF리테일이 제공하고 투자 및 운영은 센트럴 익스프레스가 담당하는 구조다. 최근에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50호점을 돌파했다.

회사 측은 가정간편식(HMR)과 자체브랜드(PB), 100여 개의 한국 상품 등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BGF리테일은 몽골 진출 1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달 한 달간 CU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몽골식 간편 도시락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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