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디젤車 구입 시 화재나면 신차 교환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7월 3일 1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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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이달 부터 올 연말까지 BMW와 미니 디젤 차량을 새로 구입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신차 보장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디젤 모델에 대한 새로운 약속이자 BMW와 미니 디젤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BMW와 미니 디젤 차량 신규 구매 후 엔진룸 내부로부터 시작된 화재로 엔진룸의 전반적인 부위부터 차량 전체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운행했던 차량과 동일한 모델의 신차로 교환해준다. 이번 신차 보장 프로그램은 BMW와 미니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차량 관리를 받은 첫 번째 소유주에 한해 기간 제한 없는 혜택이 제공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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