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평가의 경우 자유한국당 지지층과 보수층에서 집중됐다. 최소 60%에서 최대 80% 이상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국당 지지층(긍정 9.8%·부정 83.2%), 보수층(긍정 37.5%·부정 58.5%)에서 부정평가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만652명 중 501명이 응답해 4.7%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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