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댐 붕괴는 人災”… 진흙 뒤집어쓴 채 시위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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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광산개발업체 ‘발리(Vale)’ 반대 집회에서 한 여성이 얼굴과 온몸에 진흙을 잔뜩 바른 채 시위에 나섰다

3일 전 남동부 미나스제라이스주 브루마지뉴 지역에서 발리가 관리하는 광산 폐기물 저장 댐 3곳이 무너져 현재까지 65명이 사망하고 279명이 실종됐다.

시위대는 “발리가 댐 붕괴 당시 경보를 울리지 않아 인명 피해가 커졌다”고 규탄했다.

리우데자네이루=AP 뉴시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발리(vale)’ 반대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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