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론, 27일 결혼…11세 연상연하 부부 탄생

  • 뉴스1
  • 입력 2019년 1월 27일 0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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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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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39)과 빅플로 론(28·본명 천병화)이 결혼한다.

이사강과 론은 27일 이사강의 고향인 대구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1년 6개월여 동안 교제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특히 론은 현직 아이돌로 이사강과 11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며 결혼에 골인한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론은 지난 1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을 앞두고 “지금도 항상 떨리고 설렌다”라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사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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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결혼에 이어 MBN 새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 출연한다. ‘모던 패밀리’는 신혼부부부터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의 스타 가족들의 일상 생활이 공개되는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사강은 지난 2002년 단편 영화 ‘스푸트니크’로 데뷔한 이후 ‘투명한 강’, ‘블링블링’ 등의 영화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해왔다. 빅플로 론은 지난 2014년 미니앨범 ‘First Flow’로 데뷔했으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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