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성형설 해명 “양악? 여길 쳤다고 하는데 안 쳤다” 손사래

  • 동아닷컴
  • 입력 2019년 1월 18일 09시 26분


코멘트
사진=KBS2 ‘해피투게더 4’ 캡처
사진=KBS2 ‘해피투게더 4’ 캡처
배우 하연수가 자신의 초등학교 졸업사진으로 인해 불거진 성형설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지난 17일 KBS2 ‘해피투게더 4’에 출연한 하연수는 초등학교 졸업사진이 자신의 흑역사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초등학교 졸업사진을 직접 언급하며 “초등학교 졸업사진이 인터넷에 떠도는데 땡볕에서 찍었다. 너무 더워 눈을 찌푸리면서 찍었는데 그걸 보고 많은 네티즌들이 ‘고쳤구나’ 하면서 논란이 됐다고 말했다.

전현무가 “안 했냐”고 묻자 하연수는 “안 했다. 양악 그런 거, 여길 쳤다고 하는데 안 쳤다”며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연수는 모태미녀임을 증명하기 위해 자신의 어릴 적 사진을 직접 공개했다. 사진 속 어린 하연수는 지금과 똑같은 인형 미모로 성형설이 근거 없는 소문임을 확인시켰다.

하연수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본 유재석은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고, 유호정 또한 “아기모델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하연수는 데뷔 후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이국적인 외모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에 혼혈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지만, 하연수는 “부모님이 이국적으로 생기셨는데 그 부분만 쏙 빼서 닮은 것 같다”며 100% 한국 사람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변주영 동아닷컴 기자 realistb@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