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음대생과 결혼’ 정겨운, 4월 열애 인정 후 “그 분에게 미안”…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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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28일 1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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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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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겨운(35)이 20대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정겨운이 열애 인정 후 속내를 밝힌 인터뷰도 재조명받았다.

정겨운은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자친구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정겨운은 열애 인정 전후 쏟아진 각종 보도와 관련, “열애설로 기사가 보도된 것은 알겠는데 예능에서 했던 말들까지 기사화해서 재조명되니까 솔직히 많이 힘든 것은 사실”이라며 “내가 힘든 것보다 그 분에게 너무 미안하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이라고 속내를 밝힌 바 있다.

한편 28일 정겨운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겨운이 오는 9월 30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정겨운의 예비 신부는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미모의 음대생으로, 두 사람은 1년 여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9월 30일 서울근교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양가 가족분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른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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