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미국行에…누리꾼 “소녀시대 탈퇴?” “재계약 안 했나 보네”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8월 17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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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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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티파니가 연기 공부를 위해 미국 유학을 떠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누리꾼 사이에서는 티파니가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17일 한 매체는 티파니 측근의 말을 빌려, 그가 소녀시대 10주년 활동이 끝나는 대로 미국으로 연기 공부를 위해 떠난다고 전했다.

앞서 16일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아닷컴에 일부 소녀시대 멤버가 재계약을 진행 중이라며 일부 멤버와도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티파니의 유학 소식에 그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소녀시대를 탈퇴하는 게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티파니가 재계약을 안 했다는 거 아님?"(musi****), "미국 유학이 아니라 한국 유학생활 끝이 맞는 듯"(roma****), "티파니 재계약 안 했나 보네"(wjde****), "유학이 아니라 귀국임"(a_yo****), "이제 소녀시대 7인조로 가는 거야?"(js99****), "재계약이 아니라는 건가?"(iidl****), "제시카 때랑 똑같네"(dear****), "제시카 따라가네"(jute****) 등의 반응이 많은 공감을 얻었다.

현재 소녀시대 멤버는 2014년 제시카 탈퇴 이후 8명이다. 제시카는 팀 탈퇴 후 가수, 연기, 사업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만약 티파니가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4일 정규 6집 'Holiday Night'(홀리데이 나이트)를 발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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