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LO시대②]욜로족 자가 진단 테스트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3월 23일 06시 57분


나는 욜로족일까. 남 눈치 보지 않고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욜로족은 몇 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다음 10개 항목 가운데 6개 이상에 공감한다면, 당신도 욜로족!

●1 오후 6시 칼 퇴근. 술 생각이 간절하다. 휴대전화를 꺼내 누군가에 연락할까? 아니지. 집 앞 술집에서 가볍게 혼술 한 잔.

●2 승진의 지름길 ‘주말근무’ VS 나만의 휴식이 보장된 ‘주말여행’의 갈림길에 선 당신. 연봉? 승진? 다 필요 없다. 주말엔 무조건 놀아야지.

●3 알아서 다 해주는 패키지보다 A부터 Z까지 스스로 부딪히는 배낭여행이 좋다.

●4 여름 휴가계획을 지금부터 세운다고? 여행은 역시 즉흥적으로 떠나야 제 맛이지.

●5 전셋집을 계약했다. 2년 시한부 거주이지만 북유럽스타일로 인테리어를 싹 바꿨다.

●6 제주도에서의 골프보다 양양 죽도해변에서의 서핑에 한 표!

●7 독일 P사의 신형 SUV는 나의 로망. 내 집 마련은 잠시 미루고 차부터 살 거야.

●8 ‘요즘 포르투갈이 핫해’, ‘마추픽추에 가볼까’…. 생각은 그만! 당장 실행에 옮겨야 직성이 풀린다.

●9 직장 스트레스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다. 주변에선 ‘1년만 견디라’면서 만류. 나에겐 ‘미래’ 보다 ‘현재’가 중요하다. 사표 내고 프랑스행 오픈티켓을 끊었다.

●10 온라인 쇼핑보다 오프라인 매장을 선호한다. 직접 보고 느낀 뒤 택한 제품이어야 진짜 ‘나’를 표현할 수 있으니까.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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