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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부총리 “김정남 신원, 자녀 DNA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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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부총리 “김정남 신원, 자녀 DNA로 확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7-03-15 20:36수정 2017-03-1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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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맛 자히드 하미디 말레이시아 부총리가 자국에서 암살당한 북한 김정남의 신원을 자녀 DNA로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자히드 부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김정남 암살사건에 관한 수사를 둘러싼 북한과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주부터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신원 확인에 활용된 DNA가 김정남의 자녀 중 누구의 것인지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DNA를 제출할 수 있는 자녀는 김한솔과 그의 여동생 김솔희, 김정남과 첫째 부인 사이에 태어난 김금솔이 있다.


최근 자신을 김한솔이라고 주장한 인물이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아버지는 며칠 전에 살해당했다.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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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말레이시아 경찰은 지난달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독극물 VX 공격을 받아 사망한 사람이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말레이시아 측은 김정남의 시신을 방부처리 했다며 2~3주 안에 유족이 시신 인도를 요구하지 않으면 정부 차원에서 처리 방법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은 말레이시아에서 암살된 자국민이 김정남이 아니라 외교여권을 가진 ‘김철’이며 사인은 심장마비라고 주장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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