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후크엔터와 전속계약… 이선희·이서진·이승기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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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15일 15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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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이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대표를 비롯한 모든 임직원들은 물론 소속 연예인 모두가 오랫동안 인생의 후배로서 팬으로서 존경에 마지않던 윤여정 배우님께서 저희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한 가족이 되기로 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 영화계는 물론 방송계에서 존경받는 선배로서 '여배우'라는 타이틀이 너무 잘 어울리시는 시크한 여성으로서 각계각층에서 사랑받는 윤여정 배우님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에 무한한 영광을 느끼며, 앞으로 하시는 모든 일들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측근에서 최선을 다해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뜻 깊은 동행의 첫 발자국이 될 24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윤식당’에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라며 "더불어 2017년 더욱 멋진 작품으로 여러분을 찾아뵐 윤여정 배우님의 활약도 기대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후크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이선희, 이승기, 배우 이서진이 소속돼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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