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를 그대로 옮겼다!" 엔씨, '리니지M' 플레이 영상 공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리니지M(Lineage M)'의 플레이 영상을 금일(8일) 공개했다.

리니지M 스크린샷(출처=게임동아)

이번 플레이 영상은 지난 2월 공개된 영상에 이은 두 번째 리니지M의 플레이 영상으로, 해당 영상에서는 아덴 월드를 배경으로 '말하는 섬', '용의 계곡', 오렌 등 온라인 리니지에 존재하는 실제 지형과 함께 1대1, 대규모 전투 등 다양한 게임 내 액션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클래스(Class, 직업)별 스킬과 포위 후 집중 공격과 같은 리니지 고유의 전투 기술을 리니지M에서 동일하게 구현한 것으로 나타나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엔씨소프트의 이성구 라이브퍼블리싱 상무는 "전투는 리니지의 핵심 아이덴티티"라며, "모바일에서도 원작 리니지와 같은 전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니지M 메인 이미지(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zoroast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