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2NE1 등 YG 인기 스타 총출동. 오디션 with YG 동남아 5개국 출시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3월 2일 1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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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가 YG엔터테인먼트가 손잡고 야심차게 준비한 오디션 with YG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캐릭터로 대거 등장하는 모바일 게임 오디션 with YG를 라인 채널링을 통해 동남아 5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인도네시아, 태국에 출시했다고 금일(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오디션 with YG는 한빛소프트가 보유한 오디션 지적재산권(IP)과 YG엔터테인먼트의 IP를 활용해 양사가 함께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게이머들은 빅뱅, WINNER, iKON, 악동뮤지션 등 YG소속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그들의 동작을 모션캡쳐해서 만든 안무가 나오는 리듬 댄스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YG 소속 인기 캐릭터를 육성해 별도의 유닛 그룹을 결성한 후 다른 게이머들과 경쟁하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

오디션 with YG에 등장하는 YG소속 아티스트들은 빅뱅의 GD, 태양, TOP, 승리, 대성 , WINNER의 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 이하이, 악동뮤지션의 이찬혁, 이수현, 지누션의 지누, 션, iKON의 BI, 김진환, BOBBY,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 2NE1의 CL, 산다라박 등이다.

또한, 아티스트들의 사진뿐 아니라 다양한 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다. 아티스트들이 실제로 입었던 무대의상들을 캐릭터에 입힐 수 있고, 이들의 실제 애장품들이 아이템으로 나와 각각 능력치 버프를 발동한다. 이용자들은 게임 내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팬클럽 활동을 하며 이용자간 커뮤니티를 강화할 수 있고, 팬클럽 활동 시 지속적인 버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YG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팬 분들이 모바일 게임을 통해서도 우리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한빛소프트와 협력했다"며 "오디션 with YG를 플레이하시면서 우리 아티스트들을 더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빛소프트 김유라 대표는 "동남아시아에서 팬 층이 두터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을 통해 오디션 이용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오디션 with YG를 출시했다"며 "좋아하는 아티스트 캐릭터로 리듬게임을 즐기며 팬들간 교류도 하면 흥미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디션 with YG 이미지 (제공=한빛소프트)
오디션 with YG 이미지 (제공=한빛소프트)

동아닷컴 게임전문 김남규 기자 kn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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