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정다은·김선신, 나란히 ‘3월의 신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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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8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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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다은, 김선신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사진=정다은, 김선신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정다은(KBS), 김선신(MBC스포츠 플러스)이 나란히 3월의 신부가 된다.

조우종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6일 “조우종 씨가 오는 3월 중순 정다은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정다은 아나운서는 자신이 진행하는 KBS2 ‘아침 뉴스타임’에서 “굉장히 얼떨떨하고 실감이 나지 않았다. 많은 관심 가져 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축하해주시는 만큼 좋은 모습으로 보답 드리겠다”며 “말씀 못 드렸던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약 5년 간 이어진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오는 3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선신 아나운서의 결혼소식도 전해졌다.

8일 한 매체는 김선신 아나운서가 오는 3월 중순 결혼식을 올린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예비 남편은 방송사 관계자로 김선신 아나운서와 같은 분야에서 일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이렇듯 두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부디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사시길” “결혼해도 좋으니 아나운서는 그만두지 말아 달라” “오늘밤 저를 비롯해 술 드실 분들이 많네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등 댓글을 남기며 이들의 결혼을 축하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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