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대마초 흡연 실형 선고 래퍼 이센스 항소 기각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11월 27일 07시 05분


래퍼 이센스. 스포츠동아DB
래퍼 이센스. 스포츠동아DB
대마초 흡연으로 실형을 선고 받은 래퍼 이센스의 항소가 기각됐다.

서울고등법원 형사 10부(부장판사 허부열)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최종 선고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 이센스는 앞서 10일 항소심 결심 공판 이후 지금까지 총 6차례 반성문을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해왔다. 그러나 재판장은 “2012년 4월13일 이미 동종 범죄로 형을 받고도 유예기간이 2개월 지난 뒤 다시 동종의 사건을 저질러 그 죄질이 중하다”고 밝혔다.

이센스는 지난해 9월부터 3월까지 서울 마포구 자택과 주차장 등에서 대마초를 3차례 피운 혐의로 기소돼 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6월의 실형과 추징금 55만원을 선고 받았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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