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앙트완’ 대본리딩 현장 공개… 성준·한예슬 호흡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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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11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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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드라마하우스 제공
사진 = 드라마하우스 제공
‘마담 앙트완’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달 27일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드라마 ‘마담 앙트완’의 첫 대본 리딩에는 김윤철 PD와 홍진아 작가를 비롯해 배우 한예슬, 성준, 정진운, 황승언, 변희봉, 이주형 등 30여명의 배우와 스태프가 한자리에 모였다.

김윤철 PD는 대본리딩에 앞서 “이렇게 좋은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김 PD는 “마담 앙트완’은 감정의 리얼리티가 살아 있는 영국식 로맨틱 코미디 스타일로, 허황되지 않은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라며 “마치 첫 데이트를 하는 것처럼 상대 배우에 집중해 달라”고 배우들에게 부탁했다.

대본 리딩이 진행되는 5시간 동안 시종일관 설레는 분위기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한예슬과 성준은 첫 호흡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맛깔스러운 호흡을 과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예슬은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성준 역시 특유의 시크한 매력을 뽐내며 열정을 내비쳤다.

김윤철 PD는 “정말 좋은 대본이라 생각한다. 대본을 읽을 때마다 새롭게 발견하는 부분이 많고, 사람과 감정에 따라 다르게 읽히는 것이 정말 흥미롭다.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이 숨어 있는 대본”이라며 작품에 대한 넘치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마담 앙트완’은 JTBC ‘디데이’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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