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서장훈, 정형돈의 도발에 “그거는 왜 그러니…냉장고 재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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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3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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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화면
방송 캡처화면
냉장고를 부탁해 서장훈, 정형돈의 도발에 “그거는 왜 그러니…냉장고 재정리”

‘냉장고를 부탁해’ 서장훈이 정형돈의 도발에 결국 짜증을 냈다.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과 발레무용가 강수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의 칼같이 정리돼 있는 냉장고가 공개됐다. MC 정형돈이 “누가 냉장고를 어지럽히면 어떻게 하나”라고 묻자 서장훈은 “누가 어떻게 놓든 상관 안한다. 절대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안 한다. 하지만 다 가면 (정리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정형돈이 냉장고 속 달걀을 꺼내 서장훈의 냉장고 안을 더 어지럽히며 “이렇게 놓으면 지금 못 참겠죠?”라며 서장훈에 도발했다. 이에 서장훈이 “그거는 왜 그러니. 못 참는 게 아니라 깨트리지 마라”라고 말하면서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달걀을 가지런히 정리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장훈의 냉장고 재료로 샘킴 셰프와 이찬오 셰프, 이연복 셰프와 김풍 셰프의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냉장고를 부탁해 서장훈.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서장훈/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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