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신사업아이디어설명회’ 다양한 강의와 창업상담 등으로 호평

  • 입력 2015년 11월 2일 1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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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2015 신사업 아이디어 설명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새로운 아이디어로 비상(飛上)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설명회는 일반인들에게 아직은 생소한 신사업 아이디어의 개념과 국내외에서 발굴된 유망 신사업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창업 성공 및 실패사례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지난 9월 춘천과 대전을 시작으로 10월에는 부산, 서울, 일산, 여수 지역에서 개최된 설명회에는 상시 근로자 수가 5인 미만인 소상공인과 마이크로 마켓형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 경기악화와 과당경쟁 및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가 주를 이뤘다.

이번 신사업 아이디어 설명회에서는 다양한 강사가 보다 현실적인 강의를 펼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성공창업 비법 및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벌집삼겹살’의 이승환 대표, ‘한스 브로트’의 한용규 대표, 한양대학교 박광혁 교수, 개그맨 정종철 등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창업경영연구소’의 이상헌 소장, ‘해나온석세스’의 장승원 대표, 수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김병용 교수 등이 참여해 다양한 신사업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노하우를 공유했다.

설명회의 한 참가자는 ‘설명회 현장에서 창업 전문가에게 1:1 무료 상담을 받는 시간이 있었는데 어려운 점을 함께 나누며 보다 실질적인 해결책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참가자는 ‘창업 전문가의 생생한 강의를 들으며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15 신사업 아이디어 설명회를 주관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는 ‘설명회에 참석한 많은 분들이 설명회에서 소개된 신사업 아이디어에 큰 관심을 가졌고, 특히 1:1 창업상담과 체험부스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향후 설명회 재 참가 의향을 묻는 질문에 90%이상의 참석자가 재 참가 의향을 밝히며 성공적으로 설명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2015 신사업 아이디어 설명회는 예비 창업자나 업종전환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 공단에서 발굴한 신사업 아이디어를 담은 책자를 무료로 증정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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