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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목극 잔혹사, 이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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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목극 잔혹사, 이젠 끝!

윤여수 기자 입력 2015-10-31 09:00수정 2015-10-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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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태양의 후예’-‘장사의 신-객주’(아래). 사진제공|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화사 NEW·SM C&C

KBS 2TV 수목드라마의 ‘잔혹사’가 내년에는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까.

다행히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황금 라인업’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현재 방송 중인 ‘장사의 신-객주 2015’ 종영 후 내년 2월 방영 예정인 ‘태양의 후예’ ‘함부로 애틋하게’ ‘페이지터너’ 등이 대기하고 있다.


출연하는 연기자들의 면면은 물론 필력을 인정받은 작가들의 차기작이라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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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으로 거슬러 가면 KBS 2TV 수목드라마는 그야말로 전패였다.

2014년 9월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왕의 얼굴’ ‘복면검사’ ‘어셈블리’까지 10%가 채 되지 않는 시청률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3%대 드라마도 여럿 된다.

그나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KBS 드라마의 구겨진 자존심을 살려줬다.

그리고 ‘장사의 신-객주 2015’가 동시간대 방송 중인 MBC ‘그녀는 예뻤다’를 맞아 분투하며 후속작에 힘을 불어주고 있다.

그 첫 주자는 ‘태양의 후예’다.

송중기, 송혜교, 김은숙 작가의 조합만으로도 화제를 몰고 다니며, 국내 드라마 중 최초로 중국과 동시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어 그 성공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대세 중의 대세인 김우빈과 수지가 만들어가는 멜로연기와 함께 이경희 작가의 최고 인기작 ‘미안하다, 사랑한다’(2004)에 버금가는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김은숙 작가와 이경희 작가에 비해 늦었지만, 2년 전부터 빛을 발하고 있는 박혜련 작가는 단막극 ‘페이지터너’를 준비 중이다.

5월 이미 저작권 등록을 마쳤으며, 제작진이 포털사이트에 커뮤니티를 만들고 자료를 공유하는 등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 상태다.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바 있는 박혜련 작가는 ‘페이지터너’에서 피아노를 소재로 청춘의 모습을 그린다. 방송은 내년 5월께를 내다보고 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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