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맨, ‘월급 받던 날’로 가을 남자 변신… ‘신촌을 못가’ 인기 이을까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0월 23일 1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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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맨. 사진=우분트엔터테인먼트
포스트맨. 사진=우분트엔터테인먼트
포스트맨, ‘월급 받던 날’로 가을 남자 변신… ‘신촌을 못가’ 인기 이을까

남성 듀오 포스트맨(성태, 신지후)이 감성 저격 발라드로 올 가을 컴백을 예고했다.

포스트맨은 23일 자정 공식 페이스북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서 새 미니앨범 ‘첫 편지’의 뮤직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미소년 포스에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탁월한 재주꾼 신지후와 최근 제대 후 더욱 상남자로 돌아온 막강 감성 보컬리스트 성태가 재킷 커버 사진으로 등장했다.

이어 타이틀곡 ‘월급 받던 날’을 시작으로 신곡 ‘참 빨리도 잊는다’, ‘이별 후유증’과 앞서 발표돼 사랑 받았던 ‘맴돌아’, ‘눈물이 나’, ‘I’m OK’, ‘나처럼 사랑했을까’까지 하이라이트 부분이 공개됐다.

특히 대표곡 ‘신촌을 못가’를 비롯해 매번 일상적이면서 독특한 제목으로도 화제를 모은 포스트맨은 이번 타이틀곡 역시 ‘월급 받던 날’이란 일상적인 제목에 소박한 소재로 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포스트맨 특유의 감성이 전면에 배치돼 있다.

또한 오늘 정오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돼 ‘신촌을 못가’의 가사와 이어지는 스토리텔링이 담겨, 가을 감성 발라드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포스트맨이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앨범 ‘첫 편지’는 오는 27일 자정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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