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박지윤, 오페라까지 소화… “성악 전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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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19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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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가수 박지윤이 ‘복면가왕’ 호박씨로 밝혀졌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는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도전한 8인의 출연자들이 보여졌다.

이날 마지막 대결에서는 ‘꼬마 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와 ‘내숭백단 호박씨’가 박효신의 ‘바보’무대를 선보였다.

판정단 투표결과 57대 42로 ‘마법사’가 승리했고, ‘호박씨’는 장혜진의 ‘아름다운 날들’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가면의 벗은 그녀의 정체는 예상대로 박지윤. 그는 “성악을 전공했다”며 ‘파리넬리’의 OST인 헨델의 오페라곡 ‘울게 하소서’를 열창했다.

한편 박지윤은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것이 ‘성인식’이다. 그 때 모습이 아직까지도 남아있다”라며 “그것을 뛰어넘는 박지윤의 음악이 나왔으면 하는 꿈이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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