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박명수 돈 안 받고 따라다닌다? “내가 좋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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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24일 13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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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유재환 박명수’

유재환과 박명수 소식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은 지난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MBC ‘무한도전’ 출연 후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 꿈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유재환은 박명수와의 계약에 대해 “정식 계약은 아니고 구두 계약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MC 김국진은 “박명수 모든 행사에 돈 한 푼 안 받고 따라다닌다고 하던데 맞냐”고 물었고 유재환은 “내가 좋아 쫓아다니는 거다. 배울 것도 많고 이전에 나한테 잘해준 게 너무 많았다”고 답했다.

이어 유재환은 “난 박명수 따라가 일을 하지 않는다. 그냥 팬으로 따라가는 거다. 아무 것도 안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명수 ‘명수네 떡볶이‘로 데뷔한 유재환은 이날 낮12시 신곡 ‘커피’를 발표, 각종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커피’는 유재환이 작사, 편곡을 맡고 박명수가 작곡, 프로듀싱을 맡은 곡이다. 가수 김예림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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