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 바로 옆 동네 오산세교지구... LH휴먼시아 꿈에그린 11단지 분양

  • 입력 2015년 9월 23일 1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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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공사는 수도권 남부 신흥주거타운으로 개발되는 오산세교지구 (C-1블록)에 들어서 있는 공공분양아파트 ‘LH오산세교 휴먼시아꿈에그린 11단지’ 일부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LH오산세교 휴먼시아꿈에그린 11단지는 3개 동, 최고 25층, 297가구 규모로 건립됐다. 전용면적은 101㎡, 123㎡, 154㎡ 중대형으로만 구성됐다. 이 중 101㎡형과 123㎡형 총 100가구만을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2011년 4월 준공된 아파트다.

LH오산세교 휴먼시아꿈에그린 11단지는 LH공사가 2009년 분양에 돌입했으나 세계금융위기 이후 분양시장이 장기침체에 빠지면서 2011년 일부 분양물량을 전세로 전환했었다. 이후 전세계약기간 만료로 퇴거한 공가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있다.

이 아파트가 위치하고 있는 오산세교지구는 동탄2신도시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반면, 아파트 분양가격이 저렴해 주택수요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반월동) 아파트가격은 3.3㎡당 1069만원 선에 달한다. 반면, 오산세교지구(금암동)의 아파트가격은 3.3㎡당 805만원 수준으로 동탄2신도시보다 25%가량 저렴하다.

LH오산세교 휴먼시아꿈에그린 11단지는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3.3㎡당 750만원 안팎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오산세교지구는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지구내를 관통하는 국도 1호선과 인근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봉담-동탄, 평택-화성) 등을 통해 서울을 비롯한 타지역으로의접근성이좋다. 또,단지 인근에 국철 1호선 세마역과 오산대역도 이용할 수 있어 출퇴근 및 통학을 위한 전철이용이 편리하다.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달 30일, 오산시 세교지구와 화성시동탄 KTX역 구간 국가철도망 구축이 국토부 예비타당성 조사사업에 선정되면서다. ‘오산세교~동탄신도시간 복선 전철’은 동탄 KTX역을 출발해 동탄산업단지를 거쳐 오산대, 세교2지구까지 총 8.6㎞에 이르는 노선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대중교통을 통해 동탄신도시는 물론 강남권까지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주변에 학교들이 밀집해 있으며 유해시설이 전혀 없어 교육여건도 우수한 편에 속한다. 단지 바로 앞에는필봉초교와 세교고교가 위치해 있다. 또, 문시중과 세마중, 세마고, 매홀중, 매홀고 등도 지구 내 위치하고 있어 쉽게 통학할 수 있다. 특히, 세마고는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써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꿈두레도서관도 가까워 방과 후 학습이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세교지구내에는대형쇼핑몰인 홈플러스, 지구 인근에는 이마트, 롯데마트를 포함해 다수의 편의시설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또, 2016년 초 개관예정인 세교종합복지관도 가까워 문화생활도 쉽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수원역 주변과 동탄신도시의 대형 쇼핑, 문화시설까지 활용할 수 있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LH오산세교 휴먼시아꿈에그린 11단지 주변에는 녹지가 많아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된다. 단지 바로 북쪽과 서쪽은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또, 도보거리에 문헌서원과 금암제2공원, 고인돌공원, 죽미체육공원 등이 있어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LH공사는 계약자의 초기비용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다양한 계약혜택이 제공한다. 계약금은 1000만원이며 1억5000만원을 지불하면 바로 입주할 수 있다. 할부금에 대해서는 계약일로부터 1년간 납부 유예가 가능하고, 선납하는 경우 할부금에 대해 연 3.5%의 선납할인률이 적용된다.

LH공사는 단지 내 분양상담소를 운영 중이다. 분양상담사와 함께 공가세대를 방문해 직접 확인해볼 수도 있다. 분양상담소는 LH오산세교 휴먼시아꿈에그린 11단지 1103동 102호에 마련되어 있으며,9월 18일(금)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분양상담소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문의 031-372-5881~2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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