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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조민기 아내 김선진 “신혼 초, 저녁 때 싸웠는데 해 뜨는 거 봤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23 13:11
2015년 9월 23일 13시 11분
입력
2015-09-23 13:08
2015년 9월 23일 1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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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조민기 아내 김선진’
배우 조민기 아내 김선진이 부부싸움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슈퍼 와이프’ 특집으로 꾸며져 조민기 아내 김선진과 이범수 아내 이윤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선진은 “민기씨랑 저는 신혼 초기에 ‘내가 죽일 수도 있겠구나’ 했다”면서 “저녁 때 싸웠는데 해 뜨는 걸 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언제부터 맞춰졌냐”고 물었고 김선진은 “부부란 맞춰지는 게 아닌 것 같다. 딸 윤경이를 낳고 아이들 앞에서는 싸우지 말자고 합의해 줄어들게 됐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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