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탑, 도라에몽과 협업해 만든 신 메뉴 4종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9월 7일 1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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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인기 캐릭터 도라에몽을 커피전문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커피전문점 드롭탑(회장 임문수)은 7일부터 인기 캐릭터 도라에몽과 협업한 신 메뉴 4종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메뉴 4종은 음료 2종(밀크 쉐이크, 초코쿠키 쉐이크)과 베이커리 2종(애플치즈 크로넛, 앙버터 크로넛)으로 전국 드롭탑 매장에서 판매한다. 앙버터 크로넛은 도라에몽이 좋아하고 즐겨먹는 팥빵에서 착안해 개발됐으며, 애플치즈 크로넛과 초코쿠키 쉐이크는 사랑스러운 도라에몽처럼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듬뿍 담았다.

특히 쉐이크의 슬리브와 크로넛의 타퍼(Topper)를 도라에몽으로 디자인해, 메뉴는 맛보고 도라에몽 비주얼은 소장할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14일부터 약 30cm 크기의 도라에몽 인형을 포함해 크로넛 1종과 아메리카노로 구성된 세트 메뉴를 할인된 금액인 1만35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오는 17일 개봉하는 <극장판 도라에몽> 애니메이션과 제휴를 통해, 도라에몽 피규어 6000개 한정 수량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드롭탑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메뉴 출시를 통해 도라에몽을 드롭탑 음료와 베이커리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메뉴를 비롯한 매장 디스플레이, 이벤트, MD 판매를 함께 진행하기 때문에 드롭탑 매장에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도라에몽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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