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드] 스타 닥터 4인의 추천 건강식 “닥터들의 요리법”

  • 입력 2015년 9월 7일 10시 08분


코멘트
유한덴탈케어와 함께하는 건강한 추석
스타 닥터 4인 추천 건강식
닥터들의 요리법

명절하면 떠오르는 명절음식. 시종일관 음식을 입에 달고 있게 되는 명절에는 체중도 체중이지만 치아건강도 함께 생각해야 한다. 추석명절, 오복 중에서도 가장 큰 복인 치아건강을 지켜주는 유한양행의 치위생브랜드 유한덴탈케어가 스타닥터 4인방의 요리법과 추석명절 건강 관리법을 담았다.

에디터 김민숙, 김수석 포토그래퍼 김현진

추석명절의 대표음식인 송편, 나물, 생선, 각종 전 등은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3대 영양소와 비타민, 무기질이 골고루 분포한 ‘균형 잡힌 영양음식’이지만, 이들 대부분이 기름에 굽거나 볶거나 무치는 방식으로 조리돼 열량이 높다.

그래서 혈당조절문제, 급체, 설사, 배탈, 비만 등의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를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는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더불어 명절 기간 동안 심한 가사 노동과 장시간의 운전 등으로 관절 통증 및 만성피로 그리고 우울증과 불면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특히 달고 기름진 음식과 음주는 치아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의 4인방이 추석 명절에 즐겨 먹는 음식과 알아두면 유익한 건강관리법을 소개했다. 닥터들의 맛깔 나는 요리법을 들여다보자.

내과전문의 남재현 원장
뽀얀 국물이 우러난 ‘닭찜’

SBS <자기야-백년손님>를 통해 ‘남 서방’으로 널리 알려진 내과전문의 남재현 원장이 추천한 요리는 뽀얀 국물이 우러난 ‘닭찜’이다. 명절 때마다 통째로 삶아 제사상에 올렸던 닭은 그가 가장 좋아하는 요리였다.

“여름철에는 에너지 소비도 많고 입맛이 없어지는 시기잖아요. 기력회복을 위해 보양식을 많이 찾아 먹어야 해요. 우리 조상들은 겨울을 대비해 가을 보양식을 먹어 기력을 챙겼죠. 닭은 여름철에도 좋지만,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는 요즘 같은 날에도 기력을 보강시켜주는 사계절 보양식이에요.”

비만예방과 소화를 돕는 건강 TIP

“추석 때는 과식하기 쉽잖아요. 한국인을 비만으로 만드는 주된 음식은 탄수화물이에요. 밥, 송편 그리고 디저트로 즐겨먹는 고구마, 감자, 과일 등을 들 수 있겠죠. 그래서 단백질이 풍부한 닭요리를 권하고 싶어요. 닭가슴과 닭다리 등 단백질이 많은 부위를 섭취하면 기력회복에도 좋아요. 단백질은 필요한 만큼만 몸이 흡수하므로 단백질 위주의 식단은 비만을 예방할 수 있어요. 또, 추석에 과식으로 인해 소화가 안 될 경우, 손을 따는 등의 민간요법보다는 소화제 등의 상비약을 먹고 금식을 해보세요. 호전이 안 되면 지체 말고 병원 응급실에 방문할 것을 권해드려요.”

한의학박사 김소형 한의사 ‘우엉잡채’

음식으로 건강을 챙기는 김소형 한의사가 아이들과 당뇨가 있는 시어머니를 위해 준비하는 요리는 ‘우엉잡채’다. 우엉은 식감이 좋고 당질의 일종인 이눌린이 풍부해 신장 기능을 높여준다.

특히, 리그닌,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관의 콜레스테롤 배출에도 도움이 된다. 이는 당뇨예방은 물론 심혈관계 질병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우엉은 풍부한 섬유소질이 배변을 촉진해 변비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탄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염증을 없애주는 소염작용을 해 아토피나 여드름 등 피부질환에도 좋다.

우엉의 영양성분은 주로 껍질 가까운 곳에 몰려 있다. 되도록 우엉 껍질을 벗기지 말고 물에 잘 씻어 빠른 시간 내에 요리하거나 차로 달여 마시는 것이 좋다.

“면 대신에 우엉을 먹는 것이 건강에도 좋아요. 특히 추석 명절에 남은 갖은 채소를 함께 넣어서 우엉잡채를 만들어 보세요. 저는 아이들과 시어머니 건강을 위해 명절이면 우엉잡채를 준비해요.”

체질에 따른 추석음식 섭취 TIP

“사상의학에 따르면, 사람의 체질은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태양인은 폐가 강하고 간이 약하고, 태음인은 태양인과 반대로 폐가 약하고 간이 강해요. 소양인은 비장이 강하고 신장이 약하며, 소음인은 소양인과 반대로 비장이 약하고 신장이 강해요. 체질에 맞게 추석 음식을 적당량 섭취할 것을 권해요. 그리고 한의학에서는 ‘술은 오곡의 진액으로 사람을 이롭게도 하지만 상하게도 한다’는 말이 있어요. 추석에 많이 섭취하게 되는 술, 육류, 과일을 기준으로 체질별 음식 섭취 요령을 참고하면 도움이 돼요”

<술>

태음인: 간이 크고 간기능이 강한 태음인은 술을 잘 마신다. 그러나 오히려 과음으로 건강을 해치기 쉬우므로 태음인에게는 매실주를 권한다.

태양인: 간이 약한 태양인은 상대적으로 알코올 해독능력이 떨어진다. 오래 숙성시킨 포도주를 권한다.

소음인: 소음인은 기가 약한 대신 소화력이 저하되어 있다. 인삼주나 고량주 등 약간 도수가 높은 술이 맞다.

소양인: 소양인은 신장 기운을 보강할 수 있는 복분자주가 어울린다.


<육류>

태음인: 땀을 많이 흘리는 태음인에게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인 소고기를 추천한다.

태양인: 태양인은 육류를 과식하지 말고 적당량 섭취할 것을 권한다.

소음인: 몸이 냉한 소음인에게는 닭고기를 권한다.

소양인: 소양인은 열이 많으므로 찬 기운의 돼지고기를 추천한다.


<과일>

태음인: 폐가 약한 태음인은 폐기를 강화해주는 밤, 배를 권한다.

태양인: 간이 약한 태양인에게는 감, 키위를 추천한다.

소음인: 소화하기 쉽고 따뜻한 성질의 대추, 사과, 귤을 추천한다.

소양인: 신장이 약한 소양인에게는 기를 보충할 수 있는 복분자, 블루베리가 어울린다.

신경정신과전문의 이나미 원장 ‘차 한 잔의 여유’

명절에 만난 친지들과 행복한 만남을 보낸 뒤에는 만들고 남은 요리 재료와 설거지가 부엌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전과 송편 등 음식을 준비하느라 분주했던 하루가 지나면 ‘내가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까지 하나’싶은 허탈감을 느끼는 이들도 있다.

이나미 신경정신과전문의는 추석 요리법보다 차 한 잔의 여유를 권한다. 좋은 사람과 한적한 곳에서 자연을 즐기며 차 마시는 여유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혼자 보내는 명절이라면 지인을 초대해 티 파티를 해도 좋다는 것.

“명절이 지나면 냉장고를 비우는 게 목표에요. 남은 재료들을 어떻게 활용해서 냉장고를 비울까 고민하는 거죠. 가령 대추가 남았다면 밥에 넣어 먹거나 장조림에 넣어 설탕 대신 사용하기도 하죠. 아니면 찜통에 넣고 밤새 끓여 대추차를 만들어도 좋고요.”

명절 스트레스를 낮추고 마음을 다스리는 건강 TIP

“명절은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행복한 담소를 나눠서 좋기도 하지만 동시에 힘든 날이기도 하잖아요. 진로나 결혼으로 고민 많은 자녀, 음식 장만하는 아내, 장시간 운전으로 피곤한 남편 등 스트레스가 많은 시기이기도 해요. 그럴 때는 노동의 대가를 바라지 말고 가족을 위해 주체적으로 참여한 노동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이 필요한 법이죠.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선물을 받으려 하지 말고 스스로에게 선물해보는 것도 좋아요. 스파 시설을 방문하거나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카프 등을 사서 스스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싱글들은 명절이면 유독 외롭다고 느껴지잖아요. 그럴 때는 템플스테이나 하고자 했던 공부, 취미활동에 몰입해 보세요. 나를 가만히 들여다보고 나를 위해 시간을 투자해 보세요.”

치과전문의 김영삼 원장 ‘시금치나물’

치아건강을 위해 아침 반찬으로 시금치나물을 준비하는 아내를 둔 치과의사 김영삼 원장. 그가 추석을 맞이해 추천하는 음식은 ‘시금치나물’이다.

나물을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다지고 요리에 살짝 넣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금치를 아침상에 올리는 그의 아내가 놀라울 정도라고.

“8년 동안 빠지지 않고 아침상에 시금치나물이 올라와요. 아이들 건강을 위한 거죠. 아이들이 자주 먹는 비스킷이나 가공식품류는 충치를 유발하기 쉽죠. 추석에 즐겨먹는 송편이나 전처럼 달고 기름진 음식도 마찬가지에요. 현대화된 식생활이 충치 유발에 악영향을 주는 거죠. 그래서 저는 치아건강을 위해 비타민C와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시금치를 추천해요.”

유한덴탈케어와 함께하는 구강건강 Tip

“추석 명절에는 전과 불고기, 쇠고기뭇국 등을 먹고 치아 사이에 음식 찌꺼기가 끼는 경우가 종종 있잖아요. 그럴 경우 이쑤시개 등으로 음식물을 제거하지 마세요. 자칫 잇몸에 피가 나 염증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치실을 사용해 음식 찌꺼기를 제거하고 양치질을 하세요.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을 빼내는데 이쑤시개와 같은 도구를 자주 사용하면 이 사이를 벌어지게 하고 잇몸이 다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유한덴탈케어 구강건강 캠페인>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간편하게 ‘메디가글’


꽉 막힌 고속도로, 짜증과 졸음이 밀려오는 가운데 휴게소에서 식사 후 개운하게 양치라도 하고 싶지만, 화장실에서도 줄을 서야 할 판이니 입안의 찝찝함은 배가 된다.

이럴 때를 대비해 유한델탈케어의 메디가글은 필수품이다. 메디가글은 구취제거뿐만 아니라, 서울대 치과대학 임상실험을 통해 구취 원인 물질 제거 효과와 치은염지수 저감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해 의학적 효용성을 높였다. 85ml 소용량은 물론 파우치형으로 제작되어 있어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것도 큰 장점.

가족들 양치습관은 다양해도 칫솔은 하나 ‘FX 시크릿 칫솔’

음식을 입에 달고 있게 되는 추석 명절. 치아건강을 위한 양치질은 기본이다. 하지만 사람마다 양치습관과 선호하는 칫솔도 제각각이기 마련. 오랜만에 찾아온 친지, 가족들에게 칫솔을 제공해야 한다면, 모두가 만족할만한 'FX 시크릿 칫솔‘을 건네보자.

유한덴탈케어 FX 시크릿 칫솔은 어떤 방식으로 칫솔질을 하더라도 치아와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 사이의 플라그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고안된 프리미엄 칫솔이다.

양치교육 확실하게! 조카와 아이들을 위한 ‘투디스 진심칫솔’

명절의 기쁨 중에 하나는 가족들을 웃게 만드는 귀염둥이 아이들이 아닐까. 아이들이 모였을 때 올바르게 이 닦는 습관을 알려주는 것은 어떨까. 가족들의 유대감 속에서 배운 양치법은 평생의 치아건강을 지키는 초석이 될지도 모른다.

투디스 키즈 진심칫솔은 부모가 직접 이를 닦아주며 지도할 수 있도록 부모 지도용 칫솔과 함께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 칫솔로는 국내 최초 친환경 마크를 획득해 안전하고 어린이들 구강구조에 딱 맞는 손잡이와 헤드로 설계됐다.


자꾸 끼는 음식물 때문에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울트라 치실, 치간칫솔’


맛있는 걸 앞에 두고도 망설이게 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치아건강이다. 치아가 부실하고 음식물이 치아 사이에 껴 불편한 부모님께 치실과 치간칫솔 사용을 권해드리자.

‘울트라 치실’은 침이 묻으면 부풀어 올라 이물질 제거력을 증대시켰고 ‘치간칫솔’은 특수 의료용 코팅 와이어로 앞니와 어금니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유한덴탈케어는 실버층의 치아와 임플란트, 틀니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니어케어 제품라인을 연구개발 중에 있다. 내년 추석 때는 유한덴탈케어 시니어제품으로 부모님께 치아건강을 선물해드릴 수 있을 것이다.

★ 유한덴탈케어 구강건강증진 캠페인 ★

유한양행은 2004년부터 ‘유한덴탈케어’라는 브랜드를 내걸고 한국인에게 가장 잘 맞는 ‘한국인을 위한 한국 칫솔’ 개발에 나섰다.

이를 위해 개인의 치아 상태에 맞는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치의학계 전문가들과 공동 연구하였고 한국형 구강용품의 독자개발과 독특한 기능을 가진 상품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더불어 ‘구강보건강연회’와 ‘치위생용품 증정 프로모션’ 등을 통해 다양한 구강건강증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블로그 www.yuhandentalcare.com 페이스북 www.facebook.com/yhdentalcare


기사제공 = 엠미디어(M MEDIA) 라메드 편집부(www.ramede.net), 취재 김민숙 기자(kss@egihu.com), 촬영 김현진 사진기자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