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덕화 최수종, 남다른 우정 과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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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23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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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 캡처
출처= SBS ‘힐링캠프’ 캡처
‘힐링캠프’ 최수종이 이덕화와 남다른 우정을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자유남편’ 특집으로 배우 이덕화, 최수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수종은 “하희라가 4번 유산을 했다. 5번 째 아이가 살았을 때, 하희라 씨에게 무조건 누워 있으라고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때 이덕화 형님이 붕어 수십 마리를 잡아다 주셨다. ‘다 필요 없고 붕어 30cm 이상인 것을 고아 먹어라’고 하더라. 이덕화 선배가 밤낮으로 낚시해서 월척인 붕어들 중 가장 튼실한 것을 골라 줬다”며 “그것 덕분에 하희라 씨가 유산을 안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덕화는 “그게 몸에 안 맞는 사람이 있는데, 다행히 희라 씨가 맞았다. 그때 나 혼자 잡은 게 아니라 낚시회 회원들이 많이 도와주셨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덕화는 자신의 딸 이지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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