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女모델, 운동하다 레깅스 ‘쫙’…엉덩이골 노출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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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18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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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니나 아그달 인스타그램
사진=니나 아그달 인스타그램
덴마크 출신 모델 니나 아그달(23)이 엉덩이골 노출 사고를 겪었다.

니나 아그달은 17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깅스에 구멍이 나 엉덩이가 드러난 자신의 모습을 찍어 게재했다.

사진 속 니나 아그달은 흰색 민소매 티셔츠에 검은색 레깅스 차림인데, 레깅스의 엉덩이 부분에 구멍이 나 엉덩이골이 훤히 보인다. 니나 아그달은 전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으며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니나 아그달은 런지와 스쿼트 등 운동을 하다 레깅스가 찢어져 봉변을 겪게 됐다고. 하지만 니나 아그달은 당황하지 않고 이를 사진으로 찍어 올리며 해프닝을 웃어 넘겼다.

한편 니나 아그달은 2012년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수영복 특집호에 ‘올해의 신인’으로 등장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패리스 힐턴, 파드마 라크쉬미, 킴 카다시안, 케이트 업턴 등 섹시한 이미지로 사랑받는 여성 모델들의 뒤를 이어 칼스 주니어의 햄버거 광고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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