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JYP와 전속계약… '연기·춤·노래 다 잘하네!'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6월 12일 17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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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사진=MBC 복면가왕

배우 김예원이 JYP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2일 오전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예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렸다.

김예원은 드라마 ‘사랑만 할래’, ‘후아유’, ‘금나와라 뚝딱’, ‘로맨스가 필요해’, 영화 ‘써니’, ‘하이힐(감독판)’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보여 온 배우이다. 지난 설 특집 MBC ‘복면가왕'에도 출연해 가수 뺨치는 출중한 노래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결승에서 걸그룹 ‘EXID’의 멤버 솔지와 대결을 펼쳐 아쉽게 패했다.

이 외에도 뮤지컬 ‘궁 in Tokyo’와 공연 ‘올슉업’, ‘디셈버’ 활동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예원은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어 향후 회사의 전폭적인 지지 하에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JYP는 “탄탄한 연기력과 함께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김예원이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 JYP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연기부터 노래까지 출중한 실력을 지닌 김예원의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예원은 “JYP는 연기는 물론 음악까지 다방면으로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곳”이라며 “뜻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회사와 한 식구가 돼 기쁘다. 이전보다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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