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3개 제품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금호타이어 3개 제품이 매년 우수한 친환경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2015년 미국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3개 제품이 2015년 미국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연구센터가 함께 주관하는 국제 친환경 디자인 공모전으로, 매년 우수한 친환경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한 금호타이어의 3개 제품은 친환경 및 전기차 전용 타이어인 ‘에코윙S’, ‘에코윙 ES01’, ‘와트런 VA31’이다. 정택균 금호타이어 연구기술본부 전무는 “이번에 수상한 3개 제품은 2010년 친환경 타이어 브랜드 론칭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확보한 결과다. 첨단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디자인 역량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