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에 한 방울…” 주커피, 더치커피 파우치 제품 4종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6월 10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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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동물원 ‘주커피’(ZOO COFFEE, 회장 이대영)가 ‘커피의 눈물’ 더치커피를 파우치 형태로 출시했다.

테마가 있는 패밀리형 카페 프랜차이즈 주커피는 더치커피 파우치 제품 케냐,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과테말라 안티구아, 콜롬비아 수프리모 등 4종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이달말까지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커피 더치커피는 찬물로 3초에 한 방울씩 10시간 동안 추출해 3일간의 숙성기를 거친다. 원산지별로 최상의 원두를 오랜 시간 정성스럽게 추출해 맛과 향이 깊고 풍부하다.

더치커피 파우치 제품은 1회분의 개별 포장으로 가정과 직장 등 실내는 물론 등산, 낚시, 캠핑 등 야외활동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더치커피 원액에 물이나, 얼음, 아이스크림, 우유, 시럽 등을 넣으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음료를 만들 수 있다.

가격은 각 제품 모두 1박스(30ml, 10개입)에 9900원이며, 주커피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구매 가능하다.

주커피는 더치커피 파우치 제품 출시와 함께 직영점인 논현점과 상암DMC점에서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치커피 500ml 병제품 또는, 더치커피 파우치 제품 2박스를 구매하면 더치커피 파우치 제품 1박스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하루 20개 한정 판매로 진행된다.

주커피 장상기 상품기획팀장은 “고객들에게 가정에서는 물론,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를 제공하고자 더치커피를 파우치 제품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1회분씩 소포장해 외출 시 들고 다니기에 부담 없고, 가격도 저렴해 야외에서 커피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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