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다 몰리나... ‘공덕파크자이 상점가’ 9일(오늘)부터 청약접수

  • 입력 2015년 4월 9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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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오늘 9일부터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에 대한 청약을 시작한다.

마포구 공덕동 446-34번지 일대에 총 4개동 규모로 들어서는 공덕파크자이는 2013년 5월 분양, 현재 전 세대 분양을 완료했으며 오는 10월 입주를 앞두고 마무리공사를 진행 중이다.

공덕파크자이 상점가는 모두 1층에 위치하며, 총 73개의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분양을 제외한 57개 점포가 일반 공개청약 방식으로 공급된다. 단지설계는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한 트램을 따라 상가가 일렬로 늘어서는 스트리트형 설계가 도입된다. 길을 따라 길게 조성되는 만큼 접근성과 개방감이 뛰어나 고객 유입에 유리하며, 동선이 편해 효율성을 높였다.

공덕파크자이 상가의 1층 분양가가 3.3㎡당 약 1500만 원대부터 책정됐다.

올 1분기 공급된 상가 분양가가 평균 2679만원을 기록한 가운데 도심 속 상가로서 보기 드문 분양가라는 평가다.

입지적 여건도 좋은 편이다. 공덕파크자이 상점가는 서울의 주요 상권인 마포에 조성된다. 유동인구 풍부한 오피스 밀집지역인데다 주변 재개발을 통한 대단지 아파트 공급으로 주거단지가 인접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 업무지구인 상권을 아우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승역세권 대로변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 분양가를 낮춰 초기 투자금은 낮추고 수익률을 높일 수 있도록 투자자를 배려했다”고 말했다.

청약은 4월 9일(목) ~ 4월 10일(금), 당첨자 추첨은 11일(토) 13시부터다. 청약 당첨 후 취소하더라도 청약금은 반환되며, 계약은 13일(월)부터 14일(화)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청약접수 장소는 서울 합정역 3번 출구에 있는 ‘서교 자이갤러리(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72)’이다.

문의 02-715-7888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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