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유해진이 잡은 군소가 노벨상 연구재료로도 사용 되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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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4일 1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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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
사진 =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 유해진이 잡은 군소가 노벨상 연구재료로도 사용 되었다니…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삼시세끼 어촌편'의 차승원과 유해진이 처음 먹은 바다생물 '군소'가 화제다.

군소는 신경망이 단순하고 신경세포가 매우 커서 신경 회로에 관한 연구에 많이 쓰인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의 에릭 캔덜(Eric R. Kendel) 교수 등은 군소를 통해 학습과 기억의 메카니즘을 밝혀내 지난 2000년에 노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어제(23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차승원과 유해진은 바다에 통발을 던져 직접 어획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들은 시간이 지난 후 통발을 확인했고, 통발 속에는 물고기 대신 정체를 알 수 없는 통통한 모습의 '군소' 한 마리가 들어 있었다.

'군소'를 어떻게 요리할까 난감해 하던 차승원은 마을 주민의 도움으로 마침내 방법을 알아냈다. 차승원은 잡은 군소를 집으로 가져와 끓는 물에 푹 삶아냈다. 그러나 처음 잡았을 때 통통했던 군소는 냄비에서 꺼내자 처음 모습과 달리 작아져 있었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잠시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고급 요리라서 그렇다"며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새로운 케미커플이네",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정말 귀엽다", "차승원 유해진, 브로맨스 느낌" "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이 잡은 군소가 노벨상 연구재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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