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남편 백종원과의 첫 만남은? “너무 착한데 노총각이다”라는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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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0일 1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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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남편 백종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소유진이 남편에 대해 언급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첫만남에 새삼 관심이 모이고 있다.

소유진은 지난해 12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크리스마스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을 ‘연애시대’ 한지승 PD와 배우 심혜진에게 소개받았다”고 밝혔다.

소유진은 “세 분이 식사하다 남편이 여자 친구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와, 함께 드라마를 하고 있던 나를 소개해 줬다. 뭐 하는 분인지 모르고 ‘고깃집을 하나 하고 있고, 너무 착한데 노총각이다’라는 말에 만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진행자들이 “고깃집이 하나가 아니지 않느냐”고 말했고 유재석은 “국내 음식점 매장만 426개”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 대표는 요리연구가 겸 프랜차이즈 음식점 CEO다. 그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20개의 브랜드와 300여 개의 점포를 보유 중이다. ‘본가’,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백종원의 원조쌈밥’ 등이 잘 알려졌다.

소유진 남편 백종원. 사진제공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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